"하나님이 씨를 뿌리시다."는 의미의 이 평야는 이스라엘의 곡창지대이다. 기손강이 흐르는 이 곳은 하나님이 주신 복의 상징이다. 그러나 이 대평원의 수확이 하나님이 아닌 바알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우둔함에 이 곳은 전쟁터로 변한다. 고멜의 첫째 아들의 이름이기도한 원래는 기쁜 이름이나 슬프기 그지없는 이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