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성도의 삶이란 하나님과 동거하는 삶이다. 이 동거하는 삶을 위해 하나님은 이 땅에 성막을 주셨다. 이 성막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육신의 성막을 이루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또한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말이다.
구약의 성막이나 예수님의 오심이 오늘날은 성령의 우리 가운데 거하심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이제는 믿는 자가 성령의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이 동거의 생활의 끝은 영원한 하늘 동거이다. 계시록 21:3이 바로 그것이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희 저희와 함께 계셔서" 이런 영원한 동거가 천국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동거의 시작은 이 땅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오늘도 성령님과 동행, 동거하는지 물으며 하루를 살아야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