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양의 피로 아론과 그 자손의 오른쪽 귓부리, 손 엄지, 발 엄지에 피를 바른다.
또한 아론과 그 자손, 그리고 그 옷에 피와 관유를 뿌린다.
요제와 거제물은 제사장 몫으로 영원한 분깃이 되게한다.
모든 것을 여호와 앞에서 한다는 말이 "23절부터 26절까지 네 번 등장"
피를 세군데 바르는것은 몸의 위, 중간, 아래에 걸쳐 온 몸을 피로 씻는다는 표시이다. 그리고 피와 관유를 바르는 것은 사람과 의복에 바르는데 사람이 피로 정결, 관유로 순결해지는데 사람 뿐 아니라 직분을 상징하는 옷에도 뿌린다는 것을 통해 사람과 그 직임 모두가 거룩해져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제사장에게 걱정없이 살도록 분깃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분깃을 받을 때 그 분깃이 비록 자기의 몫이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았기에 하나님 앞에서 하며 하나님께 먼저 바치고 취한다. 오늘 우리가 얻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음을 알고 하나님께 먼저 "offer up"하는 삶을 살아야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