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첫 달 (출 12:1-7)
작성자 이철기 성경본문 출애굽기 12:1-7 작성일 3/28/2012 조회수 589
 

세상의 달력이 언제이건 하나님의 구원는 시작을 말한다.

때로 새로워질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에 포기하게 된다. Enough라고 말하며. 헌데 나의 감정에도 관계없이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새롭게 시작한다. 천지를 창조한 것처럼. 흑암에서 빛을 창조하듯, 아무 것도 없는 공허에서 창조한 것처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는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한 마리의 양. 연약한 양. 그 양의  피를 보고 재앙이 넘어가게 하신다. 흠없는 일년된 수양. 오실 그리스도를 말한다. 10일에 취하여 14일에 양을 잡는다. 4일간 데리고 있다가 잡는다. 왜일까? 죽일 양을 놓고 생각하라는 것일까? 이 양이 너를 살린다. 너희 가정을 살린다. 주의 진리의 말씀도 그 의미가 깊이 드러나도록, 사골국물을 우려내듯 그래서 진국을 만들듯 우려내야. 오늘도 말씀을 우려내러 가자. 그 말씀이 마음과 사고에 내리도록, 그래서 구체적으로 살아지도록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