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설 >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하라.  이번 경우는 김정일이가 미국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수작이기 때문에, 미국이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


단순 유엔제제 등이 문제 아니라 미국의 강경파들이(결코 강경파들이 죽지 않았다) 김정일의 불장난에 대해 본격적인 공격이 개시될 것으로 3일 미주통일신문이 판단.


김정일은, 통미봉남 차원 등에서 시도하는 2009년 4월의 불장난은 명분이 없으며 부시 대통령 말기에 핵불능화를 선언, 영변지역을 폐쇄했는데 이제는 무수단지에서 쏠 미사일 문제는 북한 스스로 자살행위라고 우려한다.

오바마 현직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을 언급했으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국을 압박하면 미국정서상 북한에 항복하거나 유화책을 쓸 리가 없다. 오히려 오바마 흑인 대통령이 백인 근성을 보일 것이다. 이는 사실이다. 김정일은 이를 인식해야 한다.


김정일은 즉각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미국특사를 미국으로 보내 통미통남의 수순을 밟아야 한다. 잘못하면 3세 정권인수가 불행해 진다. 핵무기를 만들었다 하여 미국까지 공격 모드를 취한다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미주통일신문의 분석대로 미사일 발사 직전에 모종의 변수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