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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내리고 깨갱하는 한심한 한나라당.. 1/27/2010
 어제 한나라당의 김무성이가 "카더라" 했다가 개망신 당했습니다.  제보만 믿고 "유시민이가 중국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자료'를 받았다" 했다가 유시민이가 둘다 국회의원직 걸자며 여권을 까보이며 중국방문 사실이 없다고 하자 김무성이가 꼬리를 내린거지요.

  사전에 출입국 사실정도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한건'하려다가 개망신당한건데요.  이래서 물증까지 확보한 김문수의원이 피소까지 당하는거 아닙니까?

  상대가 실수하기나 바라고 감나무 밑에서 주둥이만 벌리고 있다가 깨진 지난 대선,,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했나 봅니다.

  이번에도 노씨는 대통령직 내걸고 재신임하자며 "한판 붙자" 그러는데 최대표가 "나는 정계은퇴 걸테니 니들도 의원직 걸어라" 그러니까 깨갱하는 꼴이라니,,   상대가 목숨걸고 댐비는데 이쪽은 목숨걸 각오를 못한다?
  겜 끝난 겁니다.

  국민투표하자고 댐비니까, 첨에는 "이게 왠 떡이냐" 하다가 노씨 노사모 동원하고 방송동원해서 목숨 걸고 나오니까 깨갱하는 꼬라지....

  한나랑에 희망은 없습니다.
  정말 노씨 말대로 눈앞이 캄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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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원 '아니면 말고…'

"유시민, 北대사관 방문" … 반박증거 대자 "사과"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과 개혁당 유시민 의원이 '국회 내 친북 세력'논란을 벌이다 金의원이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金의원은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친북 좌익 세력이 이 국회에도 들어온 것 같다"며 "유시민 의원이 일반인 신분이던 지난해 대선 당시 중국 베이징의 북한대사관을 수차례 방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친과 관련한 자료를 북으로부터 받았다는 신빙성있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金의원은 "이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회합 및 이적행위에 해당된다"고 했다.

  그러자 柳의원은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신상발언을 자청해 자신의 출입국 기록 사본과 여권을 내보이며 "2000년 1월 이후 외국엔 한번도 나간 적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 나를 가리켜 친북주의자 운운하는데 황당해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柳의원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정치적 경쟁자에게 색깔을 씌우는 것은 과거의 민정당 행태"라면서 "金의원이 내가 중국 영토를 한번이라도 밟았다는 것을 입증하면 내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金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반격했다.

  김무성 의원은 본회의가 끝난 뒤 "柳의원과 관련된 내용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깨끗이 사과한다"며 "월요일 본회의장에서 공식 사과하겠다"는 성명서를 냈다.

이가영 기자<ide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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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7 21:03 입력 / 2003.10.18 0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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