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설 >

부산 시장 안 상영의 자살 사건을 계속 주목한 결과, 검찰의 방조 즉 미필적 살인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검찰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론이다.

그 근거는, 첫째 추가기소 건에 관련 추가 범죄사실이 확인단계에 있었으나, 초기 범죄사실 관계에서 인신구속이 성급했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며, 둘째 병세로 인해 보석을 일시 요청했으나 이를 허가 하지 않은 사실 등에서 볼 때

검찰과 정권이 합동으로 안 상영 시장을 옥사시키려 했다는 정황이 나타 나 검찰책임이 불가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치인 등 30 명에 이르는 불법 대선 등 관련 범죄자들이 구속되어 있으나, 가능하면 이들이 보석 상태에서 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거의가 도망간다는 이유를 조작, 구속 재판을 하는 공권력 남용들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한국의 사법제도의 모순임을 드러 낸 증거이지만, 주요 거물급 정치인들을 예사로 구속, 자살충격을 받도록 하는 검찰권 행사는 시정돼야 한다. 부연하지만 그에게 노 무현을 비롯한 여권에서 여당 입당을 권유, 실패하자 뇌물죄를 걸고 자빠뜨린 현 정권의 음모를 볼 때 이번 총선에서 각오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도 한 나라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되었던 점을 상기할 때 이번 여당은 총선에서 피를 볼 것이 분명하다. 두고 보라.

민주화를 이룬 자들이 도리어 군사독재 정권들이 자행한 반인권 행위 이상으로 만행을 서슴치 않는다는 것은 천인공로 할 일이다. 이 정권은 분명 테러정권 이다. 이 정권 조작 성립 후, 발생한 테러 형 살인 사건들이 몇 건인가.

노 무현과 그 일부 검찰세력은 반드시 대가를 받을 날이 올 것이다. 한나라당, 민주당이 연합하여 현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 이러한 자들이 자유민주체제를 농단하고 있어 우리들은 체제 수호에 위험이 있다. 우리 모두 나서서 더러운 검찰세력과 노 무현 세력을 한강 물에 빠뜨려야 한다. 사기 협잡으로 정권을 장악, 유지하는 이 시대는 우리가 바랐던 민주화의 꽃이 아니었다.

정략적 차원에서 특수 인사들을 구속, 구속 장기화를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검찰권은 헌법정신을 유린한 것이다. 모든 국민은 정권의 테러에 두려워 하지 말고, 4. 19 - 5. 16 정신으로 맞받아 쳐야 한다. 어떻게 이룬 오늘의 대한민국인데 정치적 자유행위의 협박, 지능적이고도 막가파 식 인권탄압과 심지어 북한과 야합하려는 세력을 방치할  수 있만 말인가.

일어나라, 우리 모든 자유 민주체제를 사수하기 위해 불순한 일부 권력을 우리 손으로 제거하자. 이번 안 상영 시장의 자살유도는 검찰 관련자들의 미필적 고의 살인으로 판단됨으로 후일 의문사 진상 차원에서 조사가 필요하다.

한나라당은, 떼거지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라. 가능하다. 그리고, 오늘의 중수부 검찰요인들의 명단을 입수, 그들을 이 땅에서 영원히 몰아내야 할 것이다. 아주 추악한 검찰상을 정립한 소수 정치검찰을 체포하는 역사의 전환기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