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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NEWS

"영변의 약산 진달래 꽃은 피지 않는다" 책이 나왔는데...

2/20/2004

지난 1994년 귀순한 북한 사람, 당시 북한 핵개발 관련 모 기업소 부사장 직에 있었던 그가, 서울에 와서 북한 핵 주요 사실들을 폭로하려 하자, 국정원에서 방해책동으로 인해 입을 열지 못했다고.

그의 말에 의하면 {나라 꼴이 우습게 돼 돌아가고 있어 안타까운 나머지 북한 핵 개발 전모를 밝힌다...}고 어제 밤 미주통일신문에 간접 루트를 통해 제보했는데, 북핵 관련 사실폭로를 국정원에서 방해를 했다면 이젠 한국의 남조선화는 시간문제로 판단.

정부당국과 정보기관에서 까지 특히 북핵 관련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한 핵 기술 동향 전문 탈북자의 증언도 기피했다면 지금까지 국회 등 에서 증언한 정보기관 등의 발언 및 보도자료들이 모두 축소 조작되었다고 볼 수 있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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