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 사기집단의 국가범죄 행위 특검이 묵인하면 안돼
* 체제 까지 팔아먹으려는 가짜 정권에 대해 특검은 분발해야


대통령 측근 비리 조사 등 목적으로 출발한 특검이 현재까지 어떤 단서들을 포착했나. 그 결과물이 무엇인가. 고작 용돈 받은 측근들만 진술받아 공개하는 장난을 치면 당신은 역사의 배신자가 되고, 모든 검찰인들에게 까지 추악한 집단으로 매도된다.

특검에서 조사 발표하지 않아도 최 도술 등의 진술만 보아도 노 무현의 몸통이 받은 돈은 천문학적으로 알고 있다. 또 그것이 죄 많은 재벌기업들의 토착비리의 원죄같은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특검까지 노 무현의 손가락에 따라 1/10 초과를 억제하는 짓을 할 땐 대한민국 헌법이 특검의 존재가치를 부정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검이 출발한지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 노 무현 몸통으로 접근조차 못하는 꼴을 볼 때 초록이 동색같은 느낌이고, 청와대-정보기관의 압력 등에 의하여 맥을 추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검이 이 같은 압력 등에 굴복 소명을 다하지 못한다면 과거 군사정권 보다 더 못한 상황임을 증명한다.

현재 김 대중 - 노 무현 집단의 가공할 국가범죄 유형을 볼 때 이들은 과거 군사독재자들 보다 더 교묘하고 악랄함을 확인한다. 전자개표기를 조작, 대통령 당선을 했고 조폐공사 돈을 마구 찍어 먹어치운 공적자금 사기, 대검 중수부를 조종, 야당 분열을 획책하는 등의 수법이 군사정권에서 터득한 "기슬"이긴 하나, 이에 기술을 혁신 고도의 사기수법으로 국정운영을 하는 현 지배세력은 문제가 심각하다.

특검이 본체 즉 노 무현 측근 비리를 포착, 체포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그들에 대한 죄상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국민의 요구로 출발한 특검이 송사리들만 불러들여 특검을 하는 척 생색만 내고 시간을 허송하면 그 땐 김 진홍 팀장은 각오해야 한다.

오늘 민주화에 의한 정권교체를 기대한 일이 없었듯 곧 야당이 정권을 재탈환 하지 못한다는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특검 관련자는 물론 중수부 등도 명심해야 한다. 법대로 처리하지 않고 대통령과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을 벌일 땐 역사는 반드시 정죄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미래에 대한 정책제시도 못하는 무지한 깡패집단들이 북한과 야합, 독극물을 흡수하려는 좌익들의 행각 앞에서 법을 지키는 우리들 마저 그들과 놀아날 땐 이 땅은 영원히 주저 앉는다. 일부 대기업들의 수출성과로 유지되는 한국경제에서 권력을 이용, 검은 돈을 찬탈하고 벗겨먹는 짓을 반복할 땐, 우리 국군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의 속성이며 운명이다. 무너 지면서도 다시 일어 나 자기 위치를 확보하는 자위적 본능이 있어 현재 좌익들의 잔치상은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두고 보라. 이럴 때 특검이 잘못된 권력층의 비리를 적발,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말장난을 하면서 특검활동을 마감하면 그들은 그들 보다 더 먼저 사회적 비난을 면치 못한다.

특검, 분발해야 한다. 이 정권은 도독놈 정권이다. 사기협잡의 능수능란한 집단이다. 공범이다. 공동정범 이다. 이젠 그들이 체제를 팔아먹으려고 한다. 특검이 이를 묵인하면 안된다. 도둑 사기정권을 척결해야 한다. 우리가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