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내는 편지>


* 중수부 권한으로 국민을 농단한 협잡검찰 수사 주체는 책임져야
* 눈감고 아웅하는 수준의 검찰은 검찰 스스로가 단죄해야 돼
* 국민은 출세지향에 눈먼 중수부를 헌법에 고발, 처단하라


미국정부가 북핵 문제 이상의 인권문제 까지 해결하겠다는 긴박감이 돌고, 미국언론들이 한국경제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으며,북한은 현재 관제 인위적 식량난에 봉착 인민들이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는 탈북자의 긴급 제보가 들어 온 이 사간,

대한민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은, 정치인 등 기업인 30명 정도를 체포 구금한 상태에서 [불법대선 자금에 대해 노 무현- 이 회창은 죄가 없다]고 발표한 사실에 대해 우리는 안 부장에게 다시 의문을 제기한다.

당신, 대한민국 검찰인가. 검찰신분을 악용할 땐 당신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인민공화국 검찰로 폄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건국 후 최초로 발생(?)한 정치인 등 대거 숙청 게임으로 인해 현재 국가위신 까지 무참하게 훼손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직 늙지도 않은 젊은 검사가 세상을 희극화 하는 사실에 관련, 우리는 이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당신의 정체가 뭔가. 누구를 위해 불법 대선자금을 캤나. 사람들을 구속시켰나. 구속의도가 무엇인가. 보석불허로 부산 시장 까지 죽인 당신들이 대한민국 검찰이라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

설상가상으로 노 무현을 봐 주기 위한 술책으로 구속작전과 대기업 수사유보 등을 통해 결국 국민을 농단한 검찰행위는 국법질서 차원이 아닌 소수 검찰의 출세지향적 사고에서 출발한 공권력 횡포, 국가범죄로 규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당신, 불법대선자금 비리의 본체는 이 회창- 노 무현이다. 이럼에도 이를 축소하고 곁가지들만 치고 국가와 사회 경제질서 까지 혼미케 한 책임에 대해 당신은 국민의 이름으로 긴급체포해야 할 대상이다. 어떻게 해서 그 입에서 노-이 의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 설령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국민과 언론을 설득해선 안된다.

검찰권을 악용, 체제전반 까지 교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당신이, 젊은 당신이 이제와서 최종 책임자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혐의자를 봐 주는 협잡성 검찰수사가 어떻게 해서 검찰수사라고 인정할 수 있나. 형사소송법은 소송법이고, 검찰수사법은 수사법인가.

우리가 관측한 대로, 당신은 공정한 국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메스 아닌 노 무현 일당과 작당하여 야당을 분열 탄압하기 위한 출세지향적 검찰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제 우리는 당신들에 대해 존경심을 잃었다. 당신들은 우리의 자랑스런 검찰이 아니다. 시민들이 갖다바친 보약제를 도로 아가리에서 토해 내라. 당신들 같은 인간들에게 보약을 준 우리들이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심정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민도가 어느 정도 인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정략적 검찰수사를 하고, 범죄사실이 100프로 확인도 되지 않은 부산 시장을 감옥에 넣고 결국 자살하도록 만든 너희들은 자유민주 체제의 검찰이 아니다.

당신들도 언젠가 오늘의 협잡검찰 수사에 관련 처벌을 받을 것이다. 검찰 내 정의의 검찰다수가 당신들을 제거할 것이다. 중수부라는 권한으로 국민과 국가명예를 정면에서 훼손한 오늘의 중수부는 조종이 울릴 것이다. 국민을 우롱하라고 국민이 세금을 내고 수사결과를 지켜 보았나. 눈 감고 아웅 하는 수준의 중수부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 어서, 사라져라. 이 지구 밖으로 나가라. 너희들이 아니어도 국법질서를 확립할 검찰이 있다. 어디서 배운 수법으로 국민을,국가를 농단하나. 국회는 오늘의 중수부 관계자들을 헌법에 고발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