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설 >

결국 내일 노 무현 탄핵안이 국회에서 다룬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 밭에 걸린 이 창피스런 역사에 관련, 이제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11일 국회를 주목해야 한다.  어느 인간이건 사회생활, 정치활동을 하면 돈이 필요하고 대가성 돈을 받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노 무현 일당의 검은 돈 받아 챙긴 소위 돈벼락 사태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열 백번을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대선자금 10분의 1 초과시 사퇴  불이행 과,
2. 대선 전후 돈벼락 사태가 너무 지나 친 전대미문의 현상으로써 묵과할 수 없는 국가범죄 사실로 확인되었고,,

3. 노 무현 측근, 형제, 처남까지 총동원된 범죄는 사상 유례없었다는 사실 등에서만 보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이상 더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이 땅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신부터 빚을 갚기 위해 권력을 이용하였다는 사실과 그 측근들이 흡사 도둑떼 처럼 기업자금에 접근, 갈취한 행위는 우리의 헌법을 정면 훼손한 범죄이기 때문에, 10분의 1 초과 이전에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이 도둑떼들을 모조리 처단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현재 중수부 검찰까지 노 일당을 비호하려다가, 노의 형 까지 금품수수 사건들이 터져 긴장하고 있다는 자체부터 노 무현 일당은 11일을 기해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한다. 탄핵발의에 참여하지 않는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거의가 이 회창 팀, 비리에 연류되어 있으나 11일엔 유 관순 누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듯 국회에서 애국가를 불러야 한다. 이를 외면할 경우, 그들은 창녀보다 못한 인간들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도 11일 국회에 나와 탄핵결의에 동참해야 한다. 회피하면 안된다. 만약 탄핵이 불발될 경우, 그들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은 부차적이고 사이비 민주정치인 이라는 오명을 받게 된다. 탄핵발의에 발을 뺀 의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으로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는 의회 의원인가를 실험하게 된다.

이 땅을 건립, 창조한 건국이념과 자유민주적 정치이념을 포기하는 의원이 있다면 그러한 자들이 결국 우리의 체제를 농락했고 사리사욕을 위해 정치참여를 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내일 11일 탄핵결의에 그들은 모두 참여하여 체제를 위협하는 붉은 세력들을 제거해야 한다. 김 종필 이라는 늙은 여우를 믿지 말고 자체 힘으로 결전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 5. 16 군사혁명을 했다는 자가 공개석상에선 국가를 걱정하는 소리를 하면서도 정작 필요한 시기엔 몸을 사리는 자는 보수의 일원이 될 수 없다. 자기 말대로 국가가 카오스에 빠져 있는데도 "폭설로 국민이 고통"속에 있다면서 탄핵반대를 한 김 종필 이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판명되었다.

이번 탄핵결의 여부에 따라 우리의 민주주의가 쓰레기 통에서 장미 꽃이 피어나기를 기대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이 할 것이며, 약점이 잡힌 의원들은 영원히 이 땅에서 쓰러 질 것이다. 우리가 탄핵가결을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반정부 차원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체제를 부인하고 권력유지를 위해 자의적으로 불법위법 행위를 자행했고, 국가경제를 파탄시켰고, 미래에 대한 발전적 의지가 없으며, 국가권력을 악용하여 국토를 범죄소굴화 했다는 사실 등에서 불가피 하게 탄핵소추가 긴박했다는 점이다.

국내외 국민은 11일 국회를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