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기관을 매수 혹은 회유하여 노 무현 지지 공론화 작업에 성공한 현 집권 내부 블랙 그룹은, 다시 노사모-한총련 등 세력들을 총규합 하여 헌재의 탄핵결정을 봉쇄하려는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월드 리스치 등 여론조사 기관들이 공정성 판단 기준이 모호하게 탄핵가결을 비판하도록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들은 열린 우리당의 지지도가 급상승 하고 있다고 허위정보를 여과없이 유출하고 있으며,  더욱이 국민의 의사에 따른 탄핵 국회가결을 "집권당의 권력남용" 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정국이 불안해 지고 있다면서 비상계엄령 등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

이들 여론조사 팀들의 수법을 보면 * 여론조사 시간이 동시다발적 이고  * 특정 지역- 세력 중심으로 여론을 수집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 응답자의 응답의 구체성- 명확성 판단을 어떻게 조사했느냐는 확인절차가 모호하고 -  특히 여론조사 기관의 대표가 매수를 당하거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전화여론 조작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또, 일부 여론조사 기관들이 상호 연대하여 입을 맞추는 듯한 모션이 나타난다는 사실 등이다.

오는 18일 헌재의 첫 회의가 열리지만 그들 내부 중에 상당수 호남인들이 포진하고 있어 법을 무시하고 부결시키려는 공작이 있을 수 있어 그 추이 또한 주목된다 하겠으며, 고 건 대통령 권한 대행도 불법 집단행동에 공권력 행사 발언 역시 비상계엄령 선포로 가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보여 주고 있다.

이제 야당은 필사필생-필생필사 정신으로 강력한 파워로 밀어 붙여야 한다. 현 정권 이하 추종 불순세력들의 동향을 볼 때 약 100만 명 이상이 좌익화 되어 체제존립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수 야당은 이번 기회가 마지막 정권교체로 확신하고 헌법재판소의 공정 신속한 재판이 진행되도록 감시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탄핵소추는 지금 부터 전투가 시작되었다. (한국 시간 월요일 아침에 본사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 관련 뉴스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