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지난 주 국회의 노에 대한 탄핵가결 후, 노사모-전 현직 한총련 등 세력들이 주동이 되어 일어 난 반란 등은 "정치적 고단수"(중소기협 중앙회 김 용구 발언)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으나, 이는 잘못 판단한 것이다.

이번 탄핵소추 발동근원은 노 무현의 재생불가능한 저질과 깡패수준의 언행, 유아독존적인 처세, 입법부 권한 등을 무시했기 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야기된 국회가결이었다. 노가 선거법 등을 위반 하자 국민은 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노가 묵살, 안하무인 격으로 나오자 이에 참다못한 국회에서 탄핵안을 쏜 것이다. 그것이 적중한 것. 그로 인한 노사모-한총련 등의 가세로 불길이 솟았으나 결코 사회혼란을 야기시킬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

문제는 앞으로 노에 대한 추가탄핵 관련 자료를 헌재에 제출해야 한다는 것. 특히 사기협잡 정권은 여론기관까지 매수, 여론조작을 하고 있으며 친인척 비리는 물론 노 자신부터 더리한 짓을 다반사로 하여 국가명예 위신을 무너뜨렸고 국법질서에 대한 혼란, 교란 북한흡수 통일까지 획책하는 자  이기 때문에 국민은 이 인간들을 방치하면 큰 재앙을 만난다.

북한 대남조직들도 결국 본색을 드러냈다. 이번 탄핵가결 사태에 대해 "전대미문의 파쇼 폭거" 라면서 수구냉전 세력을 기어이 매장하자고 선동 중이다. 그러니까, 현 정권은 방송사 장악, 주요 언론인 매수 성공, 노사모 한총련 자생적 국내 공산주의자 순수 학생 청년 남한 고정간첩들까지 악용 회유, 촛불시위 등에 동원하여 우리 체제를 흔들고 있는데 이제 국민은 이를 용납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밀리면 재기 불능일 수 있으니 탄핵정국은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한다.

이번 탄핵정국은 노 측에서 덫을 놓을 시간도 없었고, 그럴 능력이 부족,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탄핵사유가 좀 미비하긴 했으나 국민이 이상 더 좌시할 수 없어 발기한 탄핵정국 단초 였다. 앞으로 추가탄핵 사유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헌법 재판소의 결정을 100프로 신뢰할 수 없다. 대선 당시 전자개표기를 만들어 부정개표를 했고, 조폐공사 돈 까지 마음대로 찍어먹었고, 대법원의 대통령 선거 무효 소에 대한 판결도 못하도록 매수공작 등을 한 정권들이었기 때문에 헌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관측이다.

노의 탄핵정국 음모가 아니라 헌법재판소를 이용할 노의 음모가 더 위험하고 중요하다. 장난칠 수 있다. 야당은 헌재의 동향을 모조리 체크해야 한다. 그들의 휴대폰 등에 대해 도청이 가능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