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직격탄>

* 촛불의 의미를 모르고 탄핵 무효, 민주 수호를 외친 시위는 온당치 못해
* 가장의 실언 실책 그 책임은 그 가족들에게 전적으로 죄책 존재


정말 가관이다. 이런 386들이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 정권을 장악했다는 것인가. 하긴 김 대중 - 박 지원 - 신건 등 공모에 의하여 탄생된 가짜 정권이지만, 그 "가장" 주변에 있던 자들이 전대미문의 부정축재를 하는 바람에 터진 "가장"의 위기를 어째서 국민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가.

노 무현 가장을 흔든다 하여 집(국가)이 잘 될 리 없다고 악담을 하는 인간들의 국기관이 무엇인가. 애국 국가에 대한 열정도 없는 자들이 집권, 결국 자기 가장까지 잡아먹는 지경에 이른 이 잡놈, 도둑떼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않고 국민에게 원성을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역대 정권도 결국은 부패로 얼룩졌지만 그래도 그들은 정권 종반에서 일이 터졌지 당선축하연도 벌리기 전에 받아먹기 시작한 돈벼락이 자신들의 신세까지 망쳤는데 이젠 국민에게 자신의 가장을 흔든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이 광재.

우리는 그러한 가장을 둔 역사가 없다. 언론을 탄압하고, 정적을 구속하고,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동지까지 감옥에 보내고 북한을 흡수하는 식의 국가연합을 기도한 가장을 만난 적이 없다. 촛불시위 현장에서 국민의 과반수 찬성도 없는데 대통령을 탄핵소추 했다고 국회를 비난한 탄핵반대론자들이 문제가 있다.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모르는 이 무식한 집단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촛불을 들어주는 대가로 일당을 지불했다는 등의 소문에서도 그렇듯이 진정한 촛불의 의미를 모르고(이번 일요일 밤 본사 TV에서 방송)

의회의 가결을 부인하는 반민주적 시민들의 반발 그 자체가 문제적인 것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국가를 사랑했다면 선거법을 경시하고 놀아난 가장, 그 대통령에게 고언하고, 북한 핵이 해결될 때 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자고 해야 할 시민들이 마치 북한 식 인민민주주의 혁명을 통해 체제를 위협하는 시위는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그것이 어째서 촛불문화 축제였나. 문화행사적인 시위는 물론  그렇게 정의할 수 있으나, 거센 시위를 하면 그것은 분명한 정치적 시위인 것이다. 그들이 경찰의 강경제압에 항복했지만 "탄- 핵무효" "민- 주 수호"를 외친 그 시위가 문화제로 위장하면 안된다.

어쨌든 그들이 촛불을 들고 가장을 생각하는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시위를 하는 현장은 평양이 아니다. 수도 서울 이다. 그 곳에선 아직 그것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 촛불 시위를 비판하면서 자성하지 않고 도리어 부패한 가장을 감싸는 자들의 의식구조를 의심한다.

누가 가장을 흔들었다고, 국민에게 가장을 흔든다, 집안이 망할 것이다 라고 빈정거리는 이 못난 자식들을 볼 때 그 가장은 역시 자식농사를 잘 못 지은 인간으로 볼 수 있다. 대통령 못해 먹겠다, 재신임 받겠다, 사과할 수 없다고 버틴 그 자랑스런 가장이 덫을 놓았다면 그는 헌법 재판소에서 사형선고를 내려야 한다는 결론만 남았다.

어떻게 이룬 대한민국인데 상고 출신의 변호사가 링컨을 모방하면서 자기도취에 헤어나지 못하고 국민과 국가를 우롱하면서 사기성 정치를 했단 말인가. 의회경력 20년, 30년, 40년을 경험한 의원들이 많은 의회를 무시하고 경거망동을 한 "가장"은 이제 우리 역사에서 사라져야 한다.

아주 더러운 인간들, 성장 배경부터 노동자 성분이 깔려 국가운영은 고사하고 초가집도 제대로 관리 못할 가장 이라는 자가 지난 1년 동안 난타한 통치권 행사는 결국 우리의 헌법과 법률을 위배했다.

4. 15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경우 탄핵결과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제 모든 국민은 잘못 만난 가장을 주목해야 한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자들 중에서 이 같은 가장은 필히 일을 낸다. 그 가장에 그 자식들의 추태에 우리는 긴장해야 한다. 탄핵가결을 40프로만 신뢰하라. 추가사유가 접수되지 않으면 탄핵결과는 비관적 이다.

보수세력들이 청와대 앞에서 촛불 보다 더 강력한 불을 밝혀 4. 19 이상의 혁명을 유도해야 한다. 그럴 때 탄핵은 결정되고 가장의 실책을 자식들이 인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