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주통일신문사

< 사 설 >

헌법재판소는 오는 30일 노 무현을 소환, 신문을 하려 하자 그의 주변은 벌써부터 불출석 운을 떼고 있다. 그러나, 평소 노 무현의 시민혁명적인 기질을 봐서 헌법 재판소에 불쑥 출석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어쨌든, 우리는 그가 탄핵총알에 맞은 사유를 들었고 익히 목도했기 때문에 탄핵소추의 배경 등 그 경위를 잘 알고 있다. 문제는 노무현의 퇴진도 중요하나, 아직도 그가 지난 1년 간의 초보운행의 미숙으로 마이너스 국가경영 사실을 인지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계속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대처 전 수상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냉전 후 너무 많은 인권신장을 했고 반면 국가안보엔 등한시 했었다. 특히 노 무현 같은 지도자들의 무능과 통치철학 빈곤이 초래하는 국가경영의 실패는 국가경영엔 엄청 난 혼란을 가져왔다.

그의 단순한 선거법 위반 문제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호, 정체 등을 인식하지 못하고 미친 개처럼 떠벌리고 다닌 반국가적인, 정체성 훼손 파괴언동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 초과했다. 이런 시점에서 그가 고개 숙이지 않고 노사모 등을 원격조종 하여 시민혁명을 부채질 하는 처신을 볼 때 그는 우리 체제에 적합한 인물이 아님을 재확인 했다.

그의 탄생은 김 대중의 사후안전판을 위해 조작, 당선시킨 전자개표기에 의한 불량제품이었지만, 이 같은 무지하고 더리한 카리스마, 상고출신 적인 리드십이 건국 60년 대한민국사를 오욕되게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차라리 클린턴 처럼 섹스 스캔달로 인해 탄핵의 총알에 맞았으면 동정을 받을 수도 있으나, 그는 숨겨 둔 새끼 문제도 그렇지만 김 정일의 북핵 때문에 자유 우방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 인간은 술취한 음주운전자 같은 행각에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그가 청와대에 들어 간 후 마치 군주처럼 행세를 하고 세치 혀바닥으로 국민까지 우롱하는 도박꾼 행세는 이상 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 대중을 능가하는 유치한 말바꾸기 사기꾼 체질이었다. 그래서 노장 금배지들 까지 흥분 하여 마침내 그를 사살했다. 노 무현은 이제 최종 확인사살 단계에 있다. 헌재의 움직임을 볼 때 헌법정신을 훼손할 위험성은 없으나 노 무현 집단이 노사모 운영을 하듯 하는 절묘한 수법을 볼 때 탄핵결정을 낙관할 수 없다. 헌재가 추가 탄핵사유를 접수하지 않을 조짐이 그 같은 우려를 낳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국회의 탄핵사유 총알만 가지곤 확인사살이 어렵다. 거기다 대법원 까지 조종하는 사기협잡의 원조들이 헌재까지 요리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는 노 무현의 헌재 출석을 요구한다. 그들의 음모, 교묘한 탄핵 총알 피하기 과정을 지켜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가 즉, 노 무현 이라는 자가 탄핵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싶고 더욱이 그의 운동권적인 기질이 있는 자 라면 헌재 불출석 보다는 출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5공 청문회 당시 보여 준 그 같은 열정이 과연 쇼업 이었는지 아니었는지를 우리는 알고 싶기도 하다. 그러한 기질이 있는 노 무현이기 때문에 불쑥 헌재 법정에 설 것으로 추정이 된다.

아믛든, 우리는 그가 조작된 지도자 일지라고 그들이 정권인수 후 부터 청렴-결백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북한문제는 분명한 선을 긋고, 경제성장-고용증대-실업자 구제-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충족- 미국과의 방위조약을 준수하는 데 지도력을 보여 주었다면 오늘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경영 통치기술 부족과 그 주변 거지집단들 까지 30년 이상 굶었던 배를 채운다고 돈을 긁어대는 짓에만 혈안이 되었으니 탄핵의 총알이 날아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국회의장의 말대로 그는 자업자득 이었다.

이제 그는 되살아 나도 특수 지지층을 제외하곤 영원히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추락한다. 택시를 탄 승객들도 노 무현 뉴스에 귀를 막고 있으니 노 무현의 운명은 끝이 났다. 그의 운세가 8월 후 되살아 난다고 하니 우리는 더욱 가슴을 조인다. 헌재의 장난이 있을 경우 우리는 다시 더 거센 파도를 만나게 된다.우리는 헌재 재판관들의 확고한 국가관, 헌법수호 의지를 주시한다. 그들 까지 매수 회유 협박을 받으면 이 땅은 다시 위기에 봉착한다. 북한에 흡수 당한다. 이 점을 헌재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