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 조선일보 기자 중에 조 갑제의 절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조선일보를 떠나야 돼
* 태평로에서 태평성세 노래하는 기자들, 분단한국의 현실 오판할 경우 그 피의 댓가 각오해야


조금 전,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사내 "조선노보"에서 조 갑제 편집장에 대해 [0년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기억한다. 그러나 최근 완고한 모습을 보니 시민운동가 연상, 기자는 관찰자, 보수는 열린 자세 취해야 한다] 장황한 글이 나와 있었다.

여기서, 미주통일신문은 이 같은 글을 올린 조선일보 사내 노동조합의 조 편집장에 대한 빈정거림에 관련, 촌평한다.

1. 그 같은 글을 올린 기자의 국가관,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2, 보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면 진보-친북이 불변의 보수붕괴를 획책하는 것은 정당한가 ?

3. 노조 기자들이 분단국가의 현재 상황인식 못하고, 특히 북한의 흡수전략에 동조하는 집권세력들의 음모에 대해선 왜 침묵하나. 그것이 진보의 열린 자세인가.

4. 촛불시위자 중 상당수 순수한 민족주의자 존재 인정하지만 그들을 조종하는 통일전선 좌익의 공산화 획책사실을 왜 모르는가.

5. 보수의 반발, 반격, 정체성 확보를 위한 방어적 공격이 어째서 닫힌 사고 이며, 시민 운동가로 평가하나. 오늘의 탄핵정국 촛불의 행진이 민주주의를 위한 출정인가. 민주화를 이룬 한국에서의 반란은 이데올로기 마칠음이 아닌가. 그 이데올로기는 어떤 색깔이 선호되고 있는가. 그들이 민주주의를 짓 밟고 한 단계 높은(?) 이념세계로 진출하려는 붉은 음모를 왜 방치하는가.

6. 좌익-용공, 지하당에서의 자생적 공산주의 양산 사실에 대해선 용인되고 얼마 남지 않은 보수의 저항을 관찰자로 머물게 하는 것은 불공평 하지 않는가. 진보의 행동과 그 목표가 어디에 있다고 노조는 판단하는가.

7. 김 대중이가 군사독재에 항거할 때 "민주주의는 피를 뿌려야 한다. 행동하는 양심을 .." 선동할 땐 왜 언급이 없었고, 이제 보수의 국가보위를 위한 필사적인 저항을 관찰자로 머물게 하는 비판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 노조의 의식구조가 문제 있지 않나. 노조는 어느 나라에서 수입된 노조 인가. 조선일보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노조는 진보에 동의하는가.

8. 만약 이 같은 보수 언론인들이 침묵하고, 북한과의 연합을 노리는 자들에 의하여 남한 일부가 북조선으로 편입될 때 조선일보 노조는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9. 조 갑제가 우려한 친북반미 현상, 이를 선동하는 세력에 대한 비판, 우파의 몰락에 대한 경종, 남북통일은 북한 주석궁에 탱크가 진주할 때 완성된다는 글에 대한 비판은 존재하면서 노 무현의 대북 저자세, 공산당 허용, 주한미군을 침략군으로 표현한 언동들에 대해선 왜, 방관하는가. 언론인이 이 럴 때 방관, 관찰자로 머문다면 그러한 언론인은 우리 체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10. 조선일보 내 일부 선 후배들도 고민하고 있다고 ? 그들이 그들 보다 더 우려되는 체제위협 요소 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모르고 진보만이 열린 의식으로 인정하는 노조가 문제적이다. 누구 때문에, 그들이 태평로에서 월급을 받아먹고 생존하고 있는가를 아는가. 생체실험을 당하고 먹지를 못해 형제를 잡아먹는 인육잔치가 되는 반미친북의 결과 때 조선노조보인지,노조인자 몰라도 그 관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11. 노조의 그 같은 레터는 평양 로동신문 편집장에게 띄워라. 조 갑제 등 여러 언론들이 시민 운동가가 아닌 체제 수호를 위해 절규하는 행동을 닫힌 사고, 관찰자 신분 망각, 군인들의 현실참여 유도발언을 비판한다면 노조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세력이 아니다는 결론. 그들 노조가 조선일보에 머물고 있다는 자체가 난해 하다.

12. 결언은, 분단의 현실 인정하고, 촛불을 켜고 시위하는 그 주동자의 정체를 파악하고, 반미의 대가를 예상하고, 북한의 불변의 대남전략의 실체를 분석하고, 현 정권이 추구하는 한반도 통일안은 무엇이며 김 정일과 어떤 네고네이션을 하고 있는가를 심도있게 해부하기를 바란다.

조 갑제의 저항은 민주화를 이룬 이 시대의 이율배반에 대한 항의이며,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불순 용공에 대한 경고이며, 자유민주 체제를 수호하려는 몸부림인 것으로 판단하라.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조선노조가 바로 우리 체제의 공적 임을 자성하라 !

미주통일신문 TV 배 부전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