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교체를 위한 정당의 선거에서 개표기 조작제품 납품대가로 돈을 받아먹은 정치인들은 살인자 * 필리핀 대법원에서도 불량제품 확인 "사용 불가" 판결을 했는데 이를 묵인한 행위는 중대한 범죄
오늘 총선 개표시 동원되는 불량 조작 기기 "한틀 시스템" 제작 전자개표기 사용을 중단시키지 못한 사유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등 요직들이 돈을 받아먹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시 한나라당 근무자의 충격적인 제보에서 나타 났지만, 고의적으로 조작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자개표기 제작회사에서 대선 당시 한나라당 등 야당 간부들에게 [제품 사용 허가]를 요청하면서 엄청 난 로비를 했었다는 것.
이로써 당시 돈을 받아먹은 당 간부들이 그 약점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다시 동원된 전자개표기 사용을 묵인한 것으로 14일 관측. 서울 시간 오늘 총선은 본사의 분석대로 한나라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같은 전자개표기의 악용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예측 불허.
SK 자회사 한틀 시스템에서 만든 전자개표기는 1,991대를 지난 해 11월 필리핀에 수출, 현지 IT(정보기술) 전문 교수들의 실험에서 불량품으로 확인, 대법원에 소를 제기 지난 1월 14일 대법원에서 [사용 불가] 판결을 받았던 문제의 관련 회사 제품이 오늘 총선에 동원된다. 야당 후보 측은 개표시 개표장소에서 최대한 부정선거를 방지하는 감시를 해야 하지만, 전술 한 대로 투표지에 볼펜 같은 필기도구로 적었을 경우에도 오류로 인식되지 않고 정상 기표로 분류되는 중대한 착오들이 발생한 이상, 투표자 수 - 개표 수를 정밀 대조를 해야 한다.
아믛든, 국가운명을 좌우하는 대선 당시 부터 조작 전자개표기 임을 확인하지도 않고 돈을 받아먹고 눈 감아 준 정치인들은 살인자들이었다. 국가 정체성을 살해한 자들이었다. 조작 기기에 의한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사전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돈을 받아먹고 첨단병기의 조작사실을 묵인한 범죄는 용서받지 못한다. 오늘 총선 결과를 다시 주시한다.
web design by StouchDesign
SOUTH KOREA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