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내는 편지>

* 한국사회의 진보성 인정하나 반미친북 노동자 계급 중 10여 명의 집단 당선은 의문 있어
* 민주당 참패 등 주요 정치인 낙선도 사전 조작 프로그램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전망
* 이번 총선 전자개표 작업에 북한의 유능 IT 전문가들의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도 추정


이번 총선에서 건국 후 최초로 노동계 및 친북좌파적 후보들이 당선된 배경에 대해 미주통일신문은 계속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선거도 물론 국민이 직접 참여한 선거에서 확인되었지만, 민노당 후보들이 헌정 사상 그 유례가 없는 동시 집단 10명 당선은 납득하기 곤란하다는 사실이다.

누가, 당선 사실을 최종 확인했는가. 그것은 개표장소에서 근무한 개표종사자(이들 중 상당수 의문이 있는 신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전자개표기 조작 업무에 밝은 자들이 개표기를 조종했다고 판단한다)들에 의해 확인되었을 뿐이다.

예컨대 수개표 작업을 통해 선거관리위원 등이 직접 육안으로 분류, 확인작업을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늘이 아닌 한 정확한 기표 등을 확인하지 못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열린당이 여론기관 등에서 여론몰이용으로 예측한 150석 당선자 적중은 물론이거니와 1-3명도 아닌 민노당 후보 중 10여 명이 약속을 한듯 당선이 된 이면이 석연찮다.

현재 한국사회가 좌행 좌로 흐르고 있으나 국민다수의 보수성 등을 감안할 때 그들이 집단 당선된다는 것은 지난 40년 간의 선거 패턴에서도 볼 수 없는 기적이다. 친북반미자들이 주축이 된 민노당 집단이 민주당을 제압하고 원내 3당을 마크했다는 것은 상당한 조작성이 작용했다고 본보는 추정.

이 같은 의문을 해소하려면 - 개표 후 48시간이 지나 증거인멸이 되었지만 - 재검표를 해 볼 만하다. 다시 말해서 한국사회의 진보세력이 부상하고는 있으나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그들을 선호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아직 풀리지 않는 대선-총선 조작사건은 [민노당 10명 당선]에서 1차 미스테리 임을 단정하기에 이른다.

본보의 관측은 현 지배세력들이 제2의 4. 19 혁명을 자초하더라도 "정권을 뺏기면 죽는다"는 강박관념에서 "일단은 석권하고 보자"는  전략에 따라 전자개표기 생산업체 간부진과 중앙선거관리위원, 언론사 책임자, 야당 지도부 등 필요한 인력을 매수 총동원하여, 의회장악을 시도한 것으로 최종 관측.

특히 민주당의 비참한 참패와 주요 정치 프로들의 낙선도 사전에 짜여 진 조작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미주통일신문은 판단. 이 같은 결과를 예상하고도 전자개표기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했던 그들이 얼마나 무지한가를 알 것 같다. 지난 1987년 12월 선거에서도 한 여당의 실력자는 "선거 좋아 하네..." 라고 비웃었고, 마침내 마 유미의 KAL기를 제끼는 사건도 발생했으며 당시 보안사에서 주도, 컴퓨터 조작을 통해 로 태우를 당선 시킨 정보를 미주통일신문이 입수했었다.

이번 전자개표기 조작 작업엔 북한의 유능한 IT 전문가들이 지원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도 있다. 한국 정보기관은 무엇을 하는가 ?  < 배 부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