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여당이 "한 세기 갈 수 있는 영속정당 계획"은 전자개표기 조작에서 자신감 얻은 것 * 헌정 사상 충격적인 장기집권 음모 경악 전자개표기 조작사실 공개하지 않으면 장기집권 가능
열린 우리당이 과거 자유당 이상의 북한 로동당 발상을 나타 내 국가조직범죄(이하 전자개표조작 프로젝트)의 존재 여부가 확실해 지고 있어 주목. 이 같은 미주통일신문의 자체 판단은, 헌정사상 그 어느 정권도 [한 세기 갈 수 있는 영속적 정당을 만들겠다]는 발언을 한 바 없으며 특히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특정 정당이 "연속적 집권세력화"한다는 장기 집권 플랜을 밝히지 못한 사실을 상기할 때, 정 동영 의장의 위와 같은 발언 배경은 "선거법을 고치지 않고 전자개표기로 개표하는 한 여당의 30년 이상 장기집권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본지의 요지.
다시 말해서, 과거 군부세력도 임기 단임 등을 약속하면서 정권교체 내지는 이양도 가능하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 반해 불과 집권 2기에서 영속 장기집권 계획을 밝히는 것은 단순한 의욕에서 터져 나온 동기가 아니며 그의 발언은 상당히 위협적이고 충격을 안겨 준다.
여하튼 그의 진위 여부는 더 두고 보아야 하겠으나, 헌법 재판소의 노 무현의 파면이 아닌 "살려주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어제부터, 또 전자개표기의 조작이 "적군에게 뇌물로 입막음이 가능하다"는 전략에 따라 장기 집권구상이 발작한 것으로 최종 판단.
앞으로 전자개표기 조작 실체를 밝히지 않는 한, 이 같은 "장기 집권 구상"은 가능할 수 있다. 보수 등 야당세력은 이 발언을 중시, 근본대책이 절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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