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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NEWS

<긴급 속보> 북한, 참사 테러 용의자 조사 착수 ! 구호물자는 다른 지역으로 운송 중 !

4/26/2004

< 긴급 속보>

북한 룡천 역 대형참사는 미주통일신문 2차 분석대로 [김 정일 테러]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 25일 밤 중국 연벤, 단둥 지역의 북한 소식통들이 전한 다급한 제보에 의하면

1. 사고현장 지역과 중앙당에서 내려 온 조사관들이 전기사고가 아니라 음모 라고 확정, 대대적인 조사사업에 착수했으며(당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음모조사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2. 참사 현장엔 북한군 경무부와 보위사령부 소속 검열원들의 검문검색이 살벌하며, 임시 경무대 까지 조직이 되어 일반인들이 현장 접근이 불가 하고,

3. 23일, 24일 계속 참사 주변에서 자동보총 소리, 단발사격 소리가 4 차례 이상 들려 인근 주민들이 전쟁이 난 줄 알고 있고(주민 4- 5명의 증언)

4. 다른 국가에서 오는 구호물자는 참사 현장에 전달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있어 피해주민들이 "도대체 구호물자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불만 토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참사가 남한에서 전쟁을 할려고 룡천 지역에 미사일을 갈겼다는 소리가 떠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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