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여당의 대표 등의 출정은 가능하나 야당 여자 당수를 파견하는 것은 추파


왜 이러나. 모두가 미치는 가 보다. 정신 분열증에 걸려 있는가. 북핵 문제를 위해 한국 야당 대표 박 근혜가 북핵 특사 제의가 오면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적극 검토가 그렇다.

여기서 우리는 상식적인 모순에 휩쌓인다. 그가 김 정일이를 만나서 북핵 문제가 풀리면 다행한 일이지만, 지난 1994년 부터 오늘 현재 이 시간 까지 진행되는그 험난한 북핵을 박 근혜 대표를 출정케 하는 세력들의 의도를 알 길이 없다. 박 근혜를 평양에 팔아먹자는 계산인가.

김 대중 정권 때도 "우리가 북핵 주도를 하자, 중재를 하자"고 나섰다가 피를 봤다. 노 무현도 미국방문 중 요시찰 인물로 찍혀 미국은 노 코멘트로 일관했었다. 현금의 북핵 문제는 부시 행정부의 단독 게임이다. 6개국 관련 국들이 나섰지만 맥을 추지 못한다. 김 정일의 핵전략은 *핵 개발비 투입 생산비를 보상하라 * 미국의 북한공격 포기를 보장하라는 등의 요구 다. 남한이 북침하지 않겠다는 불가침 조약 체결 요구가 아니다.

남한의 역량으로 김 정일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카드는 단 한가지 다. 북한의 느슨한 연방제안을 수용하는 길 이다.  김 정일의 미국- 남한에 대한 전략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서울은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큰 당근을 챙기고, 남한은 정치적 연합을 통해 서울을 흡수 하겠다는 전략 이다.

이러한 김 정일의 북핵 전략들을 모르고 시집도 안 간 여자를 김 정일 품에 다시 보낸다는 것은 남한의 미인계 투입 이다. 도대체 국가를 관리하는 집단들이 누구인가. 용천 역 참사 사고배경도 모르고 뺨을 맞으며 퍼 주는 꼴은 어처구니가 없다. 왜들 그러나.

미국 국무성은 북한에 대해 다시 경고 수준의 권고를 했다.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빠지고 싶으면, 납치한 일본인 가족들을 모두 송환하라고 했다. 남조선의 문제는 취급도 하지 않았다. 제60차 제네바 총회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나서지도 않은 남조선은 미국으로 부터 관심대상국에서 제외 되었다는 신호 다.

이런 마당에 박 근혜 대표를 김 정일에게 보내 핵문제를 풀게 하겠다는 발상은 정신병자들의 짓이다. 몸을 팔라고 투입하는 것인가. 그 대가는 연방제 수용인가. 탄핵재판도 원점으로 돌아가는 서울의 꼴을 볼 때 분단 50년 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가 일어 날 조짐이다. 김 종필도 소환하고, 출국금지 까지 시키는 등 남북공조를 위해 걸림돌이라는 걸림돌은 모조리 비리를 캐 목을 조이고, 돈다발을 퍼 붙어 입막음을 하는 보수붕괴 전술이 볼만 하다.

전자개표기를 조작하여 마음대로 선거를 치루는 한국, 앞으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는가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실미도의 혼령이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