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점 >

* 일본 등 지역의 미군 철수는 남한 주둔 미군 빼기 위한 미국의 수단
* 노 무현 - 김 정일의 남북합작에 힘 실어 3년 내 중대한 체제위기 발생


지난 주 부터 이슈화 되던 주한 미군 일부 이라크 전 빼돌리기 관련 사실이 17일 백악관 - 청와대 전화에서 확인되었다. 이로써 주한 미군 중 약 3천 6백 여명이 1차로 이라크로 빠져 나간다. 현재 주한미군 병력 3만 명을 추산할 때 4천 명 이내의 병력철수는 한국안보에 큰 영향이 없다고 했으나 대북 억지력에 구멍이 뻥 뚫린 것이며 다음 2차 철수 후 부터 북한의 위협이 현실적으로 압박, 그 위험성이 점증 하게 되어 주목.

특히 북한은 지난 주, "2005년 부터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투쟁한다"고 선언했듯 주한미군이 2차, 3차 철수를 할 경우, 북한의 서울기습 공격은 용이할 것으로 미주통일신문이 자체 판단.

북한이 남침하지 못한 장애요소가 주한미군의 존재였기 때문에, 미군이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라는 명분에서 결행하는 주한미군 철수는 남한 주둔 미군을 빼 내기 위한 수단이며, 특히 노 무현의 자주국방론 - 주한미군 철수 대비 - 주한미군 기지 침략상징 등 악담에 대한 미국의 보복 인 것으로 본사는 판단하며, 북한의 남침계획이 다시 착수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근거는, 과거 월남 전 등 주요 해외 분쟁사태에서도 주한미군의 차출이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이라크 전 투입 주한미군 빼돌리기는 단순한 미군 재배치가 아닌 [미군을 필요하지 않는 지역의 주둔 불필요 철수정책]에 따른 미군 철수는 남한의 상황에선 최대 안보위기 자초.

오는 8월 부터 주한미군이 빠져 나가면 북한은 이 여세를 몰아 주한미군 잔여 병력의 완전철수 까지 요구하고, 국내 좌익과 국회의 좌파들을 총동원 북한식 연방제 안 통일안을 밀어 붙일 것이다. 김 근태가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경우, 그 땐 남한의 적화가 완료된다. 대선- 총선을 조작 당락케 하는 전자개표기 사용을 중지하지 않는 한, 한국은 3- 5년 내 적화통일이 완료 된다.

이번 주한미군 1차 철수의 계기는, 놈 무현의 친북반미 행각에서 야기된 사태이며, 미국 부시 대통령의 대한 방위공약 불변 소리는 미국식 일시적 위안용일 뿐 사실과 달라 이제부터 한반도 위기는 점증 가시권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