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미주통일신문사

< 사 설 >

26일 프랑스 개선문에 1950년 한국 전쟁 참전 기념 동판이 설치되었다. 미국 워싱턴 등 여러 지역에도 한국전쟁 기념공원 등 추모비가 있다. 이번 프랑스 개선문에 설치된 한국전쟁 기념 동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 곳이 서울 부산 수원도 아닌 곳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들이 세워졌다는 것은 특히 우리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그들은 당시  3천 4백 21명이 참전, 262명이 전사했다. 수원 고개에서. 부상자만 1천 8명. 그로 부터 5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으나 그 남침의 북괴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않고 핵개발을 한 후 우리에게 갖가지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국군포로를 석방하지 않고 있다.

미국에 있는 우리들은 현충일 등 기념식장에 가면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들이 한국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지팡이를 짚고 나오거나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나오는 정경을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이 사람들이 왜 우리 때문에 죽어야 했고 부상을 입고 50년을 살아야 했나..." 자문하면 콧등이 찡해 진다.

이러함에도 정작 슬퍼하고 번민해야 할 한국 정치권 집단들은 도리어 모 택동을 존경한다니, 공산당을 허용해야만이 진정한 민주주의가 된다, 반미면 어떠냐 ?  자주국방 하자 면서 미군축출을 공개적으로 주장 거론하는 오늘의 쓸개빠진, 싹아지 없는,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정치 집단들이 존재하고 있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오늘의 정치인들은 사지가 멀쩡하다. 사우나 탕에서 기름을 빼고 차떼기를 하면서 자손만대 까지 먹을 돈을 챙겨놓았고, 대통령 자격수들 까지 돈을 받아먹고 고개를 돌렸으니 그들의 머리 속엔 돈 밖에 보이지 않는 타락한 인간으로 변질되었다는 사실에세, 우리는 호국영령들 앞에서 잠시 눈물을 뿌린다.

어쩌다가 더럽게 변한 민주화의 결과가 하이테크 선거조작 범죄를 하고, 반공 보수 우익을 때려잡고 약점을 잡아 사법처리를 하고, 북한공산과 춤을 추는 정치집단의 행각은 실로 가증스럽다. 사악하기 짝이 없는 이 정치집단의 말로가 관심거리 다.

이 추악한, 싹아지 없는 민족을 구하겠다고 달려 왔던 유엔 군들은 이 땅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 갔다. 지금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아 지팡이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미군참전 용사들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있다.

본사 기자만 해도 지난 20년 간 미국 지역에서 만난 10여 명의 미국인들은 {유어 코리언 ? ....  한국인 ?  나, 코리아 전쟁 때  푸싼, 태쿠... 원싼... 에서 전투했다}고 아주 자랑스런 듯 말을 했었다. 포앙, 써울... 지명을 대면서 그들은 그 날의 전쟁을 잊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한 노병은 당시 전장에서 손을 다쳤다면서 팔을 걷어 올려 보여 주기도 했다.

이 같은 미군 참전 부상용사들이 아직도 벌겋게 살아 있는데 북한공산과 협력하는 것 까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국군포로 한 명을 데리고 오지 못하고 수 십억 달러를 퍼주고도 또 책상 걸상 비료까지 퍼 주고 병원까지 지어 줄 인간들이 정치를 한다는 이 희극적인 무대, 코리아의 정치판을 볼 때 하늘의 비정함을 원망한다.

쥐약을 먹고 즉사해야 할 자들이 헌법을 농락하고, 공권력을 악용 국민을 괴롭히고 테러까지 감행하는 이 악질 정치권에 대해 우리는 인간이 토할 수 있는 용어를 총동원 하여 욕설을 퍼붓고 자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인간을 돕는 한심한 젊은 판사들이 기생하는 코리아는 분명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릴 집단이다.

주한미군은 모두 빠져 나가야 한다. 전략적-협력적 한미관계 라는 사기성 노래에 착각하면 안된다. 이 더러운 민족은 다급해야 하나님을 찾는 아주 간교하고도 간사스런 동물들이다. 프랑스 개선문에 까지 6.25참전 기념동판이 섰다는 뉴스에 우리는 또 감동을 받았다. 가랑비가 내렸다는 그 시간에 프랑스 참전용사 50여 명이 나와 보이지 않는 코리아를 바라보면서 흘린 눈물은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이러한 날을 맞으면 개 같은 집단일지라도 그들을 초청하여 오늘의 한국을 관광시켜 주는 것이 도리다. 그러한 경비는 아깝고 청와대 안에서 식사정치나 하고 재벌들을 협박, 돈을 갈취하여 "선거 때 한없이 돈을 썼다"는 소리나 하는 오늘의 싹아지 없는 정치집단들은 천벌을 받아야 할 자들이다.

자기들의 영토, 생명을 지켜 준 외국 참전용사들을 생각도 하지 않는 아주 추악한 놈들이 인천 상륙작전의 기념비 맥아더 동상 까지 철거하려 했고 미군 용산기지를 침략의 상징물로 표현한 이 개 보다 못한 집단은 필히 저주 받아야 한다. 탈북자들이, 국군포로들이 탈출, 중국에서 긴급신호를 보내도 딴청을 부렸던 오늘의 집단은 다시 한번 피를 봐야 할 인간들이다.

그땐 오늘의 정치집단은 모조리 팔 다리가 잘리고 눈알이 빠져 실명을 해야 한다. 그러한 형벌을 받아도 부족할 인간 그 악마같은 집단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구명한 외국인들을 등한시 한 오늘의 비인간적 행각은 다시 제2의 6. 25가 도래하는 날 얘기하자. 이 개보다 못한 한국 정치인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