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점 >

* 주한미군 재배치(후퇴) 목적은 2중 전략구도에서 나온 듯
* 한반도 분쟁시 미군피해 줄이기 위해 후퇴 아닌 철군 이상의 "준비성" 주목


주한미군의 철군, 즉 재배치는 결과적으로 북한공격을 대비한 전략이라고 미주통일신문에서 자체 판단, 보도한 것이 일단 적중(?)한 듯 하다. 29일 북한 평양방송 등 주요 방송매체들이 [미군의 재배치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 킬 경우 병력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북침전쟁 준비 완성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 중.

이 같은 방송 보도문은 로동당에서 분석 작성한 자료들이며, 이 같은 "분석"이 대체로 적중한 것으로 본사도 판단. 미주통일신문에서 [주한미군 재배치는 북침 과정에서 미군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것....]등 보도했었다. 그 근거는,

1. 북한의 장거리 남침용 땅굴이 서울 이남 까지 파고 내려 왔다는 우려와,
2. 1994년 제네바 북핵 협정의 실패 등으로 인해 테러국가에 대한 필요시 공격을 위한 전략상 휴전선 지역에서의 후퇴인 것으로 판단했던 것.

이에 따라 북한도 최근 미군 재배치 등 문제에 관련 재배치에 따른 미군의 전략분석을 유보 하던 중 어제 이 같은 방송을 통해 미군의 후퇴 아닌 전쟁을 병행한 재배치 라는 사실을 감지, "우리도 무장력의 한계가 없다"면서 발악을 했다.

주한미군의 철수 근본전략은 * 한국의 반미운동에 대한 보복성 철군인 동시에, * 향후 북핵의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 미군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한강 이북에서 이남 등 지역으로 피신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은 다시 미군의 재배치에 관련, [미국이 "신작전 계획 5026"을 작성하고(여기서 주목. 북한이 어떤 경로를 통해 신작전 5026 정보를 입수했느냐는 것이다. 미 국무성을 해킹 ? )  이라크 전쟁에서 실전시험을 거친 최신 무기들을 남한에 배치하며, 무력증강에 나서고 있으며 이지스 구축함을 동해에 배치하려는 것은 대북 선제공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미군기지 이전은 이런 선제타격 군사교리에 기초한 위험한 것이라고 경계심을 표시하고 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 국방관계자들, 주한 미군철수 그 재배치의 2중 전략을 간파했는지 ? 묻고 자 합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