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참말로 웃기는 정치집단 이다. 국가의 수도를 옮기는데 누구 집 아파트 하숙방 옮기듯이 옮기려는 수작에 콧웃음이 나온다. 도대체, 대한민국을 누가 움직이나. 주권이 누구에게 있나.

그 보다 구 중대차한 국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정작 나서야 할 야당은 "나하고 데이트할 사람을 찾는다"는 따위의 인기몰이나 하고 나자빠져 있으니 한심하다 못해 분통이 터진다.

거기다, 국가안전보장 회의 - 청와대 - 정부종합 청사 등 주요 국가기관에 개혁성향이 강한 어째면 좌파적인 인물들이 대거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에 내외 국민들이 걱정이다. 다시 말하지만,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계획은,

1. 김 대중의 IMF 때 처럼 공기업 처분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착복하기 위한 목적이며,
2. 그 보다 더 중요한 앞으로 북한과의 "통일"을 대비하여 현재의 서울을 비워주기 위해 충청도 천도 아닌 후퇴를 하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입법 행정 사법부까지 지방으로 내려 갈 정도면 이는 단순한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럼에도 국민들과 야당은 남의 집 제사 바라보듯 불구경만 하고 있어 어처구니가 없다. 사람들이 모두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미국에 와 있는 소수민족들도 엄청 난 자유풍족에 성격이 변하고 있다. 물론 법질서를 잘 지키는 이민자도 있으나 거의가 표현 언론 양심의 자유를 천국에서 처럼 향유, 발휘 충돌이 일어나고 한다.

어쨌거나, 우리가 두고 떠나 온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의 우려움들을 보면서 특히 정부기관 중 중요한 국가안전보장 회의 실무자,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부 혁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개혁성향이 강해 좌파 출신의 대학총장, 학자 출신이라는 소리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며, 수도이전을 강행하는 노 무현의 속도를 볼 때 이는 단순한 행정수도 이전이 아닌 고도의 불순한 천도라는 사실에서, 국민은 다시 저항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현재 수도인구는 1990년 초반 부터 줄어들고 있으며, 국민다수도 수도이전을 반대하고 있는데 국민의 의사(투표)를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천도를 획책하는 노 무현과 이 보다 이를 방관하는 정치권이 더욱 한심한 생각이 든다.

정권에 반발하는 보수세력은 공권력 등으로 제압하고 제거하는 신독재 폭력정권의 행각이 사실상 위기에 처했다. 좌파 이상의 수상한 자들이 정부요직을 점거, 일사분란 하게 "추진"하는 중- 장기 전략들이 흡사 국가를 팔아먹을 듯한 조짐이 여러 군데서 포착되고 있다. 이러다간 한반도에 불의 화신이 달려오지 않을까 적이 우려된다. 김 정일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부시 미 대통령과 춤을 추고 싶다는 의향을 전하고 있으나 미국은 김 정일의 신뢰할 수 없는 언동과 국민의 자유 권리를 억업하는 비인권적 사태에 관련, 결코 조건없는 춤을 추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김 정일을 노 무현 일당들이 그의 방문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통일 포퓰리즘에 빠진 이 자들, 새로운 냉전의 패러다임을 재촉하는 것인가.

이럴 때 남한의 경우, 좌파들이 정권에 포진했고, 따라서 수도이전을 획책하는 등 놀라운 사태발생에 우리는 모두 주시해야 한다. 앞으로 이들이 또 무슨 "정책"을 내 놓을지 모른다. 그 배후엔 김 대중 - 김 정일이가 작동 한다. 일요일 아침, 우리 내외 국민은 붉은 정권화가 된 남한의 사태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자.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체제 같다.  
...................................................................................................................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스윗트 가든 호텔에서 2002년 16대 한국 대통령 선거가 전자개표기에 의한 조작선거 였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주관  미주통일신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