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터 이곳 미국에서 미국의 비밀경찰 <팀 아메리카>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인형만화로 된 에니메이션. 이 영화가 벌써부터 대흥행을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이 영화제작은 파라마운트 라는 큰 영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세계 테러국가의 지도자들을 모두 끌어내 미국 비밀경찰이 제거한다는 내용.
이 영화에선 특히 김 정일 국방위원장을 고집불통의 악당으로 묘사하고 WMD 네트워크를 저지하며 대량살상 무기에 대한 위험성을 부각시킨다. 또 등장인물 중 인민군 참모들의 모습도 실제 처럼 나오고 있으나 지나 친 섹스 장면이 나와 17세 이하 어린이들이 보기는 민망스러울 듯. 그래서, 일부 노골적인 오럴 섹스 장면들을 삭제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김 정일 위원장의 캐릭터 인형이 볼 만 하다. 아주 닮았다. 볼만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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