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어제 오후 공석 중이었던 [한국의 날 축제 재단]이사장 선거에서, 배무한 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이사 재적 9명 중 8명이 참석, 이사장엔 최충 위원을 선출됐고, 배무한 회장은 새로 신설된 '회장'직에서 1대 회장으로 선출.
특히 어제 선거에서 참석이사들은 '하기환' 이사의 자격문제 등에 관련하여 찬반논의 중 6 : 2로 하기환은 자격상실 되었다.
하기환 전 이사는 2008년 자체 감사 팀에서 발견한 공금횡령들에 대한 징계가 있었던 것. 그 범죄는 하기환 씨가 오래 전 동 축제재단 이사로 가입할 때 10,000 달러를 회비로 납부했으나 그 후 이사들도 모르게 자신이 낸 돈을 총무담당과 짜고 1만 달러를 불법으로 회수해 갔던 것.
최근 축제재단은 각종 회의록 등을 분석한 결과, 하기환은 그 외 공금까지 빼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재 축제재단 이사는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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