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비밀
  
 
   SOUTH KOREA NEWS  
< 사 설 > 잘 하면 김정일 테러 당할 수 있다 5/29/2010
한ㆍ일ㆍ중, 협력사무국 내년 한국에 설치 화보
李대통령 "올해 3국 투자협정 체결…FTA 장기과제 추진"
<천안함 사태 대응> 더보기
- 하토야마 "日, 천안함 국제공조 선도적 역할"
- 원자바오 "한반도 평화 파괴행위 반대"
- 한일중 정상, `천안함 묵념'으로 회의 시작
- 하토야마, 한국 대북제재 방침 힘실어
- 李대통령, 日 총리에 "현충원 방문 감사"
<3국 협력 강화>
- 한ㆍ일ㆍ중, 협력 제도화 기반 마련
- 원자바오 "한중 FTA, 쉬운 것부터 추진"
- 한.일 FTA 실무협의 대표 국장급으로 격상될 듯
- 한.일 FTA 협상재개 논의 탄력받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사     설  >

 

김정일 체제의 붕괴, 즉 김정일 암살에 대한 가능성은 아직도 아주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지난 1980년 ~ 1990년 한미 정보기관들은 김정일 암살을 주시했으나 미주통일신문의 예측대로 김정일의 경호 팀이 우수하여 서울판 박정희 시해가 어렵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미주통일신문은 북한내부 '폭발'을 유도하기 위해선 경제압박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대로 천안함 사태 등으로 인한 김정일의 입지약화에 따라 군부 혹은 중국의 리모트 콘트롤에 따른 붕괴, 암살이 가능하고 그 실행이 이미 착수된 느낌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중국안보 까지 보장하는 북한판 윈 윈 전략일 수 있으나 중국정부는 그것을 100% 안도할 수 없다는 점에서, 중국정부는 김정일 팀들의 비정상적인 돌발심리 작용들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기 때문에, 중국정부는 김정일의 핵무장을 가히 반가워 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중국이 앞으로 20년 후 태평양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우선은 미국, 일본,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김정일 팀의 합리적이지 못한 체제유지 및 사회개방으로의 진전이 비관적이기 때문에, 북한의 붕괴를 은근히 바라고 있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관측이다.

 

어쨌든, 북한 김정일은 천안함 공격 등 막가파 테러에 대해 그 우방인 중국도 북한 카버가 한계에 있어 특히 중국정부 내 젊은 관료 엘리트들이 김정일을 일단 제거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에, 김정일의 생명안전은 점차 위기로 치달리고 있다고 판단되며 본국 정부 기관들도 은근히 김정일 비위 맞추기를 하는 2중 플레이가 있어선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혼자서 독야청청 대북원칙을 주장하는데 반해 정부 일각에선 교묘한 수법으로 남북관계 개선 등을 위한 느슨한 '전술'을 보이면 혼선을 빚는다. 또 그러한 2중 플레이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주장대로 '평화'가 담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의하여야 한다.

그런 식의 "10년 평화안정"은 평화보장용 달러를 제공했기 때문에 일시 안정을 기할 수 있었으나 대가성 달러가 제공되지 않으면 즉시 그 안정성은 무너지는 것이며, 그 무너지는 평화보장은 진정한 의미의 한반도 비핵화 및 '비핵개방 3000' 실현이 어렵다는 점이다.

 

앞으로 미국, 중국, 일본, 한국이 연대하여 한반도 안정, 북핵 포기압박을 위한 대북경제 제재를 가속화 할 경우, 북한 인민군들이 김재규형(型) 살해가 없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 사설자의 분석이다. <배부전 기자>


 

 
Today: 00000035
Total: 00000012
 
   NORTH KOREA NEWS  |  SOUTH KOREA NEWS  |  U.S. NEWS  |  NEWS IN ENGLISH  |  커뮤니티  |  L.A.생활  |  전문가 상담  |  Contact Us  |  About Us
Copy Right (c)  1999-2010  www.unitypress.com  Info@unitypress.com            web design by Stouch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