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점 >

4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 언론들에게 천안함 사태에 관련 [유엔 안보리 회부]사실을 알리고, 천안함 사태 해결없이는 6자회담이 어렵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우리는 자위권을 발동하여 단호히 대처한다고 역설했다.
지방선거가 끝나 패배의 쓴잔에 의기소침 해야 할 대통령이, 그 보다 중대한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들을 확인할 때 내외 국민들은 크게 안도한다.
잘못 전도된 15년 간의 한국 민주화의 성격에서 투표권자 젊은이들 까지 국가안보 중시 보다 찰나적인 대중선동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선진형 스타일이긴 하나 분단 한반도 상황을 깊이 관찰하지 않는 점에서, 앞으로 이들이 국가위기를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특히 노무현, 김대중 지지파들의 국가안보 사태를 과소평가 하고 북한의 각종 위장 사기전술 테러에 대해서 일체 언급하지 않는 점에서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한다.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무조건 타협불가를 외친 것이 아니라 오늘도 싱가포르에서 {... 그러나 북한이 핵포기를 결심하고 남북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이상 더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 북한이 답(答)해야 하지 않는가 ?
어쨌든, 지방선거에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정부 여당이 예상 보다 낮은 득표율을 가졌으나 그 유권자들이 생각하는대로 한반도는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더 명심해야 한다. 일관된 보수의 논리, 또 북한의 위협북풍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함 사태의 진상을 외면하는 그러한 유권자 자체가 문제적이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들이 엽기적인 민주주의 바람에 매몰되어 국가안보 의식이 약화되고 계속 흑금성 같은 간첩들이 활동할 땐 이 땅은 결코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하다. 피를 봐도 정신을 차릴 것 같지 않는 2000년대의 한국인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갈파한들 공감할 국민이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남한, 그 처참했던 북한의 남침, 동족 상잔의 비극을 경험 혹은 인식 못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더 할 뿐이다. 대통령 혼자서 뛰는 대한민국, 그 대통령이 이상 더 얼마나 애국을 해야하나.
10년 정권을 장악했던 그들 보다 더 많은 국익을 챙긴 이명박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50여명의 사상자만 발생시킨 천안함 사태 였다. 그것이 북한의 버릇을 고치는 계기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원칙을 고수한 엄격한 상호주의 대북정책이 최대 효과가 가져오는 상생 공영의 대북 정책이다. 그 결과는 이 대통령이 물러 난 후 그 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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