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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급 속 보
내일 10일 한인회장 부정선거 등 관련 재판을 앞두고 있는 때에, 선거부정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스칼렛 엄 한인회장 후보는
(물론 내일 재판결과에 따라 행사 등 일정이 결정되겠지만) 6월 24일 오후 6시 LA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회장 김영태, 고문 서영석, 김봉건 등 20여명 등 한인회 이사 및 선거관리위원들을 대거 초청, 이-취임식을 한다고.
미주통일신문이 스칼렛 엄 후보 캠프의 이상한 재판 준비 등 모션 등을 심층취재하고 있는 과정에서 어제 오후 늦게 확인된 [30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행사 관련 정보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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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내일 재판결과에 따라 문제의 이-취임식 날짜가 결정되겠지만, 재판도 끝나기 전에 이 같은 이취임식 행사 판을 짰다는 사실과,
그 보다 6월 말 까지 봉사직 근무를 해야 할 회장이, 자신의 임기 만료 직전에 조기 이취임식을 한다는 자체가 문제.
여하튼, 내일 재판에서 원고인 박요한 후보가 승소하지 못할 경우, 제2의 한인회 발족은 기정사실화가 된다.(배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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