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서울로 보내는 편지 ㅡ

[한국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라는 자가, 어제 LA를 방문, 보여 준 일련의 행각들은 결국 LA 한인사회 지식인들 까지 분노시켰다는 여론.

한인회장 선거 부정 등으로 내일 재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른 시점에, 그것도 대통령 친형이라는 신분에서 LA에 와 교민타도 대상이 된 부인과 그 남편들을 한인회에서 직접 만났다는 것은 결국 한인사회의 여론을 전면 무시, 경멸했고 따라서 피고인 여자 한인회장들에게 방문 격려한 것은 그들을 선택했다는 의미이며 부정한 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사실에,  일부 교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상득 의원은 LA한인회 방문조건, 그 방문댓가가 무엇이었나.

어제 이상득 의원의 전근대적인 정치행태는 앞으로 심각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대통령 까지 욕(辱)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LA교민 인사 및 지식인들이 이명박 대통령까지 원망할 것으로 크게 우려된다] (편집자 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이 어제 8일 LA에 도착, 오후 2시 [LA한인회]를 방문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는 현재 한인회장이라는 여자의 남편(Mr. 엄)과는  고려대 동문 등 인맥(한국 나이론 회사 출신들)인 것을 알고 있으나,

최근 문제의 [LA 한인회]가 회장 선출에 관련 각종 부정 비리들이 발견되었고 특히 이상득 의원의 고향 친구의 아내가 선거재판 등에 회부, 재판을 받고 있으며(내일 판결 예정. 상당한 사법부 농단 의혹이 문제될 듯) 그 보다 이들 부부의 언동들이 교민사회에 미친 악영향들이 아주 심각, 교민규탄 대회들이 열리고 있는 상황에,

그것도 현직 대통령 친형이 사석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LA한인회]를 직접 방문하였다는 것은 부정부패적 한인회장 부부를 공인하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이는 곧 LA한인사회를 경시했던 것으로 판단 됩니다.

때문에, 대통령 각하께서는 즉시 친형의 LA방문 등에 대해 처신을 신중히 하라고 말씀을 하십시오. 그러지 않아도 4대강 사업에 관련, 미주지역 부동산업자 등이 4대강 지역 주변에 이미 엄청 난 부지를 매입했다는 등의 정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그 행님 때문에 국격 높이기, 안보중시 전략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나 하는 걱정 입니다. 이 참에 이상득 의원 및 그 측근들이 4대강 지역에 부동산 매입 사실여부를 조사하기를 바랍니다.

이상 입니다.  그저께 미주통일신문에서 대통령에게 올릴 다른 사신은 유보했습니다.

미주통일전략연구소 뉴스 미디어 그룹

대 표 배 부 전 기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