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A 민사법원의 사기판결 같은 판결로 끝난 LA한인회장 선거재판에 불만을 가진 일단의 교민인사들이 다음 주 13일 부터 긴급 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선거공고 - 투표실시(1인 후보등록 가능. 박요한 후보)를 마치고 24일 오후 회장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오늘 11일 부터 본격적으로 반격적인 액션으로 30대 회장을 선출하자는 교민인사들이 모임을 갖고 6월 15일 부터 6월 23일 직전 까지 회장선거를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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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문제점>
6월24일은 불법 편법으로 무투표 당선된 스칼렛 엄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자기들 끼리 모여 취임식을 갖는다. 이러자, 뿔이 난 교민인사들이 맞불놓기로 작정,
새로운 회장을 선출, 스칼렛 엄 취임식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목적 등에서 24일 동시 2명의 LA한인회장이 당선, 취임식을 갖는 전례없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
문제는, 그들 중 누가 정통성이 있는 한인회 이며, 법적 근거들이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미주통일신문의 분석은 스칼렛 엄 당선자의 한인회가 정통성이 있으나 교민들이 반대, 거부하기 때문에 앞으로 교민지원 등을 받지 못할 경우 [스칼렛 엄 한인회]는 고립된다는 것.
특히 LA총영사관이, 스칼렛 엄 당선자의 취임식 등에 협력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 총영사의 2곳 동시 회장 취임식 중 어느 취임식에 가야 할지 고민거리가 된다.
여기서, 미주통일신문의 판단은, 총영사 등 교민들이 스칼렛 엄 당선자를 일단 인정해 줄 수 있으나,
1. 그 선거는 초기단계 부터 스칼렛 엄 - 김정화 선거관리위원들이 대교민 사기-협잡- 불순음모에서 출발했고, 사법농단 까지 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2. 교민사회는 스칼렛 엄 당선자를 일단 원거리에서 주시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되며,
3. 총영사관은, 스칼렛 엄 당선자의 취임식 참석 등을 요청할 경우, {교민들이 스칼렛 엄 당선자를 인정하지 않는 여론이 높다. 도대체, 선거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던가 ? 그에 대한 해명을 해 달라..}면서 시간벌기 등을 하기를 바란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금 전 오늘 11일 밤 8시 30분 경 LA한국 문화원에서 [6.25 전쟁 60주년 사진전]에서 교민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 행사가 끝난 후 이명희(이회여대 출신)여사가 김봉건 전 재향군인회장(스칼렛 엄 후보 지지자)에게 {그런 식의 선거방식이 어디 있느냐 ? .... 선거관리위원 4명 중 2명이 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어떻게 우리 회장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이 될 수 있느냐 ?!! ...}면서 따졌다.
특히 해병 전우회 회장 모씨는 김봉건 회장이 행사장에서 설치자 {나는 저 사람을 이제부터 존경하지 않기로 했다.. 정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면서 냉소적.
이로써, 앞으로 한인사회는 [스칼렛 엄 한인회] & [박요한 한인회]가 양립, 대결구도를 갖고 교민들로 부터 상당한 비판을 받게 되었다. 교민들은, [스칼렛 엄 한인회]에 일체의 지원, 행사참석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배부전 기자>
* 어제 10일 한인회 선거재판 때 법정에서 촬영했던 동영상 30분을 곧 올립니다. 판사의 언동을 잘 살펴 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