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인권탄압 수준과 미국의 "인권"제재 조치는 본질이 달라 * 북한도 미국처럼 일반 범죄자만 구금, 처형하면 비판 받지 않아 * 정치범 처벌이 폭정의 전초기지 입증, 정치범 수용소 해체해야 인권국가 인정
5일, <로동신문>에서 미국의 인권문제 아닌 인권문제를 공격했다. 역으로 미국의 자존심을 때린 것이다. 수법도 고약하지만, 그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식한 소리를 해서, 미주통일신문에서 나섰다.
북한은, 지난 달 29일 미국정부와 의회에서 [북한인권 및 민주주의 지원활동]보고서를 공개하자, 로동신문들이 나서서 {미국도 진보적 정당과 단체, 근로자들을 감시하고 있다.... 언론 집회시위에 대한 탄압이 매 시간마다 자행되고 있다.... 죄수 감시체제가 비인권적 이다.... 수 천 만명의 지문카드 등을 통해 정치적 견해, 재산상태, 활동내역 등을 조사 감시하고 있다. 이유불문 하고 체포, 투촉, 고문하고 있다....}고 역으로 미국을 공격 했다.
여기서, 북한당국과 로동신문 주필 팀 등 오피니언 담당자들이 주목해야 한다. 알았나 ?
1. 로동신문에서 지적한 미국의 폭력문제, 일부 국민의 권리침해가 존재한다는 지적은 거의가 사실이다. 911 테러 이후 정부당국은 국민의 사생활 등 관련 조사실시가 심각하다.
2. 700여 만명 이상의 내외 국민들, 입국자 등 지문을 채취하고 있으며 정치적 견해 등이 다른 불순세력에 대한 감시, 재산이동 등 개인재산을 내사하고 있다.
그러나, 로동신문이 미국사회의 시스템을 몰라 바보같은 소리를 했다는데서, 오늘 시시비비를 가리는 계기가 된다. 미주통일신문에서 하는 말을 항상 100프로 사실로 알고 접수해야 한다. 미국 놈 비위를 맞추려고 허위진술, 증언하지 않는다. 미주통일신문 기자의 근성을 잘 알지 ?
정리한다. 로동신문이 지적, 비판한 미국식(북한식이 아님을 착오 없도록) 인권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미국정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로동신문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장사하는 놈은 처벌받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미국정부가 그동안 눈을 감아 주었는데, 북한 놈들이 핵을 개발, 미국을 위협하기 때문에 최근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북한 간첩질을 한 엽전(이 놈들을 가리켜 진보주의자 아닌 북한동조세력 이라고 한다)들을 체포, 구금하고 있다. 미국내 간첩들로 부터 정보를 받아 알고 있을 것이다.
2. 그러나, 미국의 인권유린 이라기 보다 폭력배, 마약사범(그 마약사범의 증가 원인도 북한 놈들에게 원인이 있다. 북한산 마약이 미국에 들어오고 있으니) 등에 대한 처벌이 탄력적 이긴 하나 대체로 엄격하다. 북한 놈들 처럼 먹고 살기 위해 탈북했다는 이유로 공개처형을 하지는 않는다.
3. 지문 찍고, 사진 찍고, 재산 이동을 내사하고... 이 또한 사실이다. 마약판매 대금인지, 테러지원금인지 그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F.B.I 연방수사국 같은 곳에선 책상에 앉아서 모든 은행의 고객 자금 흐름을 한 눈으로 보고 있다. 무섭지 ? 북한의 마약판매 대금, 미사일 부품 판매대금의 흐름까지 잡아내는 미국이 아닌가.
4. 그런데, 로동신문은 "이유를 불문하고.... 체포, 투옥, 고문하고 있다"는 소리가 무엇인가. 누구를 가리키는 소린가 ? 혹시 로동당을 비꼬아 하는 말이 아닌가 ?
미국에서, 이유도 없이 - 북한 식으로 - 사람을 잡아가고, 투옥시키고, 또 고문까지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 이라크에서 스트레스 받은 미군들이 포로병을 성고문 했다는 소리가 있었으나. 로동신문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말하도록.
미국사회에서, 이유도 없이 사람을 잡아가고, 북한 처럼 "너희 가족들, 오늘 밤 아오지 탄광으로 들어 가 ! ... 집에서 모두 나가 ! 평양에서 저어 멀리 회령 산골로 들어가 죽어라 ! " 고 했다가는 줄초상이 난다. 잘 몰라 ? 사람이 사람을 향해 "이 새끼.... 죽여 버릴라마.." 이런 말을 해도 당장 체포되는 사회 다.
남의 인격, 신체를 건드리고, 구찮은 짓만 해도 당장 재판에 회부된다. 징역을 산다. 무서운 나라 다. 그래서, 북한 간첩 같은 사람들도 미국서 1년 정도 살면 {야, 미국이 북조선 보다 더 무서운 나라 다...} 감탄사를 연발 한다.
얼마나 좋은 나라 인지 모른다. 돈 없어도 늙으면 국가에서(북한식 무상교육, 의식주 해결 수준과 다르다)치료, 수술을 공짜로 해 준다. 매달, 700 달러 정도의 공짜 돈을 준다.
5. 언론 집회에 대한 탄압이 있다고 했는데, 이건 용서 못할 중상 모략이다. 로동신문을 폐간시켜야 하겠다. 명예훼손죄로 유엔 등에 고발해야 겠다. 인터넷에서 욕만 해도 처벌을 받는다.
미국은 그 같은 자유권적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집회 같은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방해할 경찰이 없다. 그들이 학교 다닐 때 (김 일성 종합대학이 아니다) 그 같은 "자유"를 배운다.
누구든지 집회 등을 하고 자 하면 경찰에 사전 신고만 하면 된다. 막지 않는다. 북한에선.... 로동당 앞에서 반정부 시위를 하겠다고 하면 허가 하는가 ? 미국은 북한처럼 치사스럽게 집회시위를 방해하지 않는다. 남조선 처럼 화염병을 던졌다가는 진짜 북한형 아오지 탄광에 간다.
다시, 뉴욕에 있는 로동신문 친구들에게 물어보라. 대사관에 있는 한 성렬 부대사에게 확인하라. "미국 놈들이 언론 집회 등을 탄압하는가"를. 알았제 ? 그런 식으로 사람을 모함하고, 거짓말 하고, 말장난 하면, 김 정일 자식들에게 그 화가 돌아간다. 그 점을 명심 해. 로동신문 책임자 자식들도 마찬가지 꼴을 당한다.
6. 로동신문에서 사실확인도 없이 마구 미국인권 실태를 보도한 로동신문은 무기한 정간을 시켜야 하겠다. 즉, 미국의 인권탄압 같이 보이는 공권력 행사는, 오로지 북한 처럼 부시 대통령을 비판하였다 하여 투옥, 고문, 공개처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희 놈들은 로동신문에 나온 김 일성 부자 사진을 엉덩이에 깔고 앉아도 처벌 받지 않는가.
미국은 부시 대통령 사진에 똥칠을 해도 누가 잡아가지 않는다. 이것이 미국 사회다. 본질적으로 문명명과 법정신이 다른 북한과 미국이 비교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 이다. 말이 안된다. 그것도 어느 정도 수준이 맞아야지, 이건 엉터리 다. 턱도 없는 남북한 아닌 미국 - 북한 인권실태 다. 다시는 그 따위 보도를 하지 말라.
미국법이 그들을 체포, 구금, 고문(고문 하지 않는다. 이 따위 중상 모략질을 하니까, 너희들을 악의 축 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는 것은 오로지 타인의 명예, 인격, 재산, 신체, 생명, 그 자유권을 침해했기 때문에, 또 개인 아닌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해서, 지문을 찍고, 내사 하고, 감시를 한다.
너희들 처럼 옥상과 골목 마다 마이크를 걸어놓고 김 일성 장군 노래를 들어라, 김 정일 위원장의 담화를 들어라, 공개처형 장소에 나오라, 비디오 카메라를 가진 놈들은 자수하라, 탈북자는 조국 반역자 ... 라면서 투옥, 고문, 학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점을 오늘 로동신문 편집자 등 간부들이 듣고 정정보도를 하도록 하라. 미국정부가 북한의 인권문제에 까지 내정간섭을 하자, 불쾌하겠지만 그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추구를 위한 불가피한 미국의 인권존중 사상이기 때문에 화를 내지 말라 !
우리가 미국에 왔다가 북조선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것만 보아도 알 것이 아닌가. 탈북자들이 미국까지 들어오려고 발악하는 이유도 모르나 ? 여기 미국은 "지상천국" 이다. 너희들의 "지상낙원" 과는 거리가 멀지만.
결론은, 미국은 개인-집단에 대한 부당한 권리침해를 하지 않는다는 것. 폭력 마약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 그렇다고 하여 표현, 언론, 양심, 사상, 종교, 학문, 거주 이전, 혼인, 집회, 정당한 재산증식, 정당한 대통령 비판 등이 최대한 보장된 세계 최고의 인권보장 국가라는 사실 이다.
우리 미국이 그 같은 자유를 쉽게 얻었다고 영위, 향유하고 있다고 로동신문은 생각하지 말라. 청교도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코스보에서, 이라크에서, 남조선에서 피를 흘리며 만들어 낸 인권국가 였다는 사실을.
로동신문도 "피를 흘리며 자유를 찾자" 는 사설을 한 번 써 보라. 자신 없지 ? 그러한 기사를 쓸 수 있을 때, 비로소 인권국가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착각하지 말고, 훙분하지 말고, 중상모략질 하지 말고, 참선을 통해 로동신문 부터 일어나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여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엽전 마을 이다. 법전과 유명한 연설문 등 책을 보면서 문자를 쓰고 싶은데, 그런 책이 없다. 또, 지금은 내 정신이 아니다. 김 정일 자금을 받지 못해 더 말하고 싶지 않다. 미주통일신문 기자는 오늘 당장 2천 달러 정도가 필요하여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미안 하다. 다시 만나자. 바이... 씨 유 어게인, 노스 코리아 로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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