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갈 수록 우리 민족을 비판하는 세계언론들의 분위기 이상 더 참을 수 없는 모욕감 느껴
* 죽은 사람을 생일축하 파티를 하고, 죽으면서도 수령 초상화를 가슴에 안고 죽는 북한민족 개탄
* 우리 미국은 김 정일에게 2005년 12월 25일 메리 크리스머스 "선물"을 반드시 준비해야 해


1994년 부터 한반도가 세계인들로 부터 욕을 먹고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세계언론들이 손바닥 크기의 한반도, 그 38도 선 이북을 향해 매질을 하고 있다. 빈정거리고 있다. 아예 인간 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 붕어 빵 같은 핵무기를 몇 개 만들어 흥정하는 그 민족, 집단이 이제 사활의 기로에 섰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시계제로 상황인데도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 일성 동지와 친애하는 지도자의 초상화를 가슴에 품고 죽어가고 있다. 며칠 전 인민군 해군들이 바다에서 해상사고로 죽었다. 김 정일 등 사진을 물에서 건지기 위해 사투하던 중 익사한 것 같다. 실종 이다. 1994년 부터 특히 항해 도중 선박이 침몰, 조난 등 해상사고가 발생해도 "우리 수령님 사진을..." 부등켜 안고 물에 잠기는 이 희대의 사회, 북조선의 코미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다.

박수 소리가 없다. 마약, 위조달러, 폭정을 하는 그 잘난 북조선을 향해 "악마의 제국, 악의 한 축"이라고 거세게 비판한다. 그러나, 마이동풍의 수령사회. 기가 찰 노릇이다.

어제도 미국의 뉴욕 타임즈는 그 북한을 향해 비판했다. 김 정일이가 심장마비가 되기를 기다리는 부시 대통령을 빈정거리기도 했다. "혁명의 수뇌부를 사수하기 위해 하늘, 땅, 바다를 가리지 않고 초상화 결사옹호를 하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자.... "

이렇게 피를 토하는 민족, 조선민족, 우리식 사회주의 북한. 동족을 포로로 잡아놓고 강제노역을 시키는 악질 민족, 배신의 민족, 천벌을 받아 야 할 김 일성 부자 악마의 지대, 뉴욕 타임즈는 어제 "200만 명 이상을 굶겨 죽이면서도 수령은 26억 원 짜리 스위스 시계를 차고 있는 이상한 나라" 라고 빈정거려도 아랑곳 하지 않는 강성대국, 선군정치의 현장 평양정권은 이제 응답이 있어야 한다.

오는 6월 15일(왜, 하필이면 6. 15 인가) 전후 핵실험을 한다는 정보가 흘러다니고 있다. 김 정일이가 기어이 핵실험을 공개적으로 하겠다는 것은 갈데 까지 가겠다는 의사 다. 미주통일신문의 분석은 [김 정일은 전쟁을 할 위인이 못된다]는 결론이다. 1987년 부터 그 같은 분석이 나왔다.

어쨌거나, 중국의 중재가 먹혀들어 가지 않는 듯한 상황 전개지만, 베이징 올림픽을 훼방할 땐 김 정일은 아버지 꼴이 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위조달러를 온 세상에 유통 시키고, 마약까지 판매하고, 툭하면 사람을 공개처형하고, 핵무기를 악용, 인류평화를 유린하는 김 정일 집단은, 심장마비에 걸려 죽을 시간을 기다릴 수 없다. 유엔 안보리에 회부시켜 전 세계가 단합하여 자기체면에 걸린 악마의 소굴을 파괴해야 할 것 같다.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하자고 세세년년 떠벌린 북조선, 2005년 4월의 마지막 주간에, 우리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최후의 만찬준비를 요청한다. 인민을 탄압하면서 즐기는 김 정일 시대는 정상이 아니다. 그러한 발상, 체험 삶의 현장이 어떻게 하여 미국사회와 결연을 맺겠다고 하는가.

진정 그러한 의지가 있다면 빨치산 복장 부터 벗고 정장을 하라. 넥타이를 매라. 그게 무슨 예의 인가. 작업복을 입고 공식석상에 나오는 그 무례함, 인민을 굶겨죽여 가면서도 기쁨조를 양성, 특수집단만 즐기는 독재자 사회는 이제 횃불을 들어야 한다. 혁명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 이대론 안된다. 우리 민족이 모두 멸망한다. 자주통일을 하기도 전에 줄초상이 난다.

어제 뉴욕 타임즈 까지 이례적으로 우리 민족을 비아냥거렸다는 사실에 얼굴을 들수 없다. 죽은 수령을 살아있다고 생일 파티를 하고, 물에 빠져 죽으면서도 초상화 액자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가슴에 품고 수장되는 인간성 개조의 극치는 이제 할말을 잊었다.

청춘도, 생명도, 가정도, 서슴없이 김 정일 지도자에게 바치는 근위병 결사대가 되자고 가르치는 로동당 인간들에게 신의 저주가 있기를 고대할 뿐이다. 2005년 12월 25일, 아마 김 정일은 메리 크리스머스를 맛보지 못한다는 소리가 사실로 입증될 것 같다.

김 정일, 너는 어디서 온 동물인가. 가슴에 털이 난 놈인가. 인민의 총살장면을 보면서 대를 이어 충성하는 교육을 받았다는 김 정일, 우리 민족은 너에게 최후의 메시지를 보낸다. 회개하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