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부시 팀이 5월 31일을 기해 김 정일에 대한 희망사항을 모두 접는 듯
*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주도적으로 김 정일의 목을 치는 일에 가담
*  김 정일의 마약재배, 위조달러 유통에 미국 우방들 까지 격분 정권교체를 결심한 듯
*  중국의 동중동, 김 정일 정권붕괴를 기대할 수도 있어


미국-일본의 신동맹이 김 정일을 코너로 몰고 있다. 미국 부시 팀은 라이스 국무장관을 통해 "인내의 한계"를 예고한 후, 김 정일 제재조치에 들어 간 것으로 조금 전 5일 알려지고 있다. 미주통일신문(www.unitypress.com)에서 경고한 대로 "김 정일의 말장난" 할 때가 지났다는 것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지금 일본 산케이 신문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최근 일본 외무성 차관 팀들이 미국방문 중 김 정일 유엔 안보리 회부 진행사실을 알고 미국 주재 일본 언론들에게 이를 알렸다. 이를테면 김 정일이가 5월 말까지 6자회담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6월 부터 김 정일을 손보기 위해 유엔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는 정보 다.

이로써, 지난 2년 이상 끌어온 6자회담은 5월 31로서 종을 친다. 중국의 중재로 실패한 것으로 알고, 미국-일본-한국-프랑스-영국이 주도적으로 김 정일을 유엔 감옥으로 보내려고 한다. 여기서 중국 - 러시아의 입지가 난처하게 되었지만, 미국은 김 정일의 전략을 간파, 이상 더 밀릴 수 없다는 결정에 따라 유엔에서 '김 정일 총살 명령'이 내려진다. 김 정일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상황이 전개된다.

그렇다면 미국 부시 팀은 어떤 자신감에서 1차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서 김 정일을 해 치울려고 하는가. 김 정일의 핵에 대한 위협은 없을까. 그것이 최대 관건 이다. 김 정일이도 이 같은 극적 상황을 예상하고 준비했고, 미국은 미국 대로 6자회담 비관, 유엔처리 수순을 준비했었으니 앞으로 미국과 북한의 공격, 대응이 불만 하게 되었다.

문제는 어느 시점에서(벼랑에서) 극적 타협이 될지 모르나 미국 백인들이 김 정일을 제거하자는 여론이 높아 김 정일을 후세인 처럼 제거하기 위한 여론몰이를 한 것으로 간파된다. 미국은 모든 전략수행엔 반드시 청문회적인 국민여론 형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이에 김 정일이가 말려 든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 일본 산케이 신문 보도는 정통한 워싱턴 발 뉴스 다. 김 정일의 결단이 5월로서 공소시효가 끝난다. 김 정일의 핵전략이 성공하느냐 미국의 폭정 종식 자유확산 외교정책이 성공할 것인지 주목거리 다. 아마 사담 후세인에게 경고했듯 김 정일에게도 {48시간 내 평양을 떠나라}는 경고장이 날아 갈 법도 하다.

결론은 김 정일의 말장난 시간이 끝났다는 사실이며 미국 등 우방들의 공세가 제2의 이라크 전을 방불케 할 것으로 관측. 김 정일 경우는 이라크 처럼 호락호락 넘어갈 것 같지 않으나 미국의 패권주의, 팩스 아메리카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아마 강도높은 군사공격이 예상된다고 봐야 한다. 미국이 북한의 핵을 제거하지 못하면 다음 불량국가들을 처리할 수 없다는 중압감에서 김 정일의 목을 칠 것으로 판단.

중국의 변수, 역할문제 다. 유엔에서 김 정일을 "총살" 시키려고 하면 특히 중국은 난처해 진다. 그러나 내심 전략은 김 정일의 붕괴에 의한 과실을 기대할 지 모른다. 김 정일 축출 후, 중국이 북한정권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북한공격 시 결과적으로 북한보다 미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제달러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김 정일의 위조달러 생산, 마약재배 등이 용서할 수 없는 국제경제 사회문제로 계속 이슈화 되어 이번 기회에 김 정일 정권을 완전 박살내는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