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NEWS 
* 새해 첫 주간 부터 난리 소동, 연막, 행선지 불명 등 보도가 모종의 움직임 있다고 봐
김 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도착, 러시아 도착, 후진타오 주석 회담 등등 뉴스가 일본, 한국, 미국에서 까지 난리소동 이다. 조선 로동당, 김 위원장이 북경에 갔는가. 왜, 갔나 ? 무엇 때문에 ?
여기서 분명 이상한 '현상'하나가 있다. 발견되었다. 김 정일 위원장의 중국 나들이 기록 중에 신년 초 10일에 출발한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새해 첫 주간 부터 중국방문을 했다는 것은 필시 곡절이 있다. 뭘까 ?
2006년 정초 부터 김 정일 위원장에게 대두된 최대 주요 현안은, * 미국의 깡패적인 금융제재 조치 연속 위협 * 6자회담의 지연 불가 상황 * 미국의 핵공격 가능성 진전에 있다.
위와 같은 상황변수에서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방탄조끼만 입고 앉아 있을 수 없으며, 또 중국으로 달려 갈 입장도 아니다. 그런데, 그가 10일 부터 중국 지역에 나타 나 광저우, 선전, 상하이 지역에 나타났다는 등등 뉴스들은 좀 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관측 이다.
연막 ? 연막을 피우는가 ? 왜 ? 10, 20여 대의 고급차들이 - 예전보다 더 요란스럽고, 중국 행 특급열차의 요란 하면서도 덜 요란한 행차가 이상하다 - 중국 주요 도시를 빙빙(?) 돌고 있느냐는 것이다. 공개된 호텔(바이톈어)에서 투숙을 했다는 홍콩 TVB 언론들의 보도가 그렇고.
결론부터 말해서, 김 정일 위원장의 중국방문 목적이 단순 산업 관광 시찰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이번 케이스는 말이다. 그 요상한 근거들을 다시 정리하면,
1. 왜, 하필이면 정초 부터 소란을 피우느냐는 것이며,
2. 중국 행 특급열차의행로가 제대로 포착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3. 평양 출발 시간대가 새벽이라는 등의 적절하지 못한 느낌이며,
4. 헬기 등 비행기로 날아가지 않았나 하는 추정이 가능하며,
5. 과거 방중 때와 달리 출국 동기, 배경이 묘하며,
6. 러시아 도착 등등 필요 이상의 행적이 노출, 허위정보가 흘러 나왔다는 사실,
7. 위원장이 베이징 도착 4일 째도 동향 등 주요 정보가 전혀 없고 관변통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등이다.
특히 미국정부의 대북 금융제재 조치가 핵(核)이 되었고, 6자회담 진행 보다 미국 부시 대통령이 전-현직 국방-국무장관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제2의 이라크 전쟁지역이 북한, 이란으로 결정되었다는(?) 통보 등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등장한 김 정일이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호출에 달려갔든지, 아니면 미국의 '힐'대표가 김 정일과의 회담을 위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날아 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12일 첫 분석 이다.
재론하면, 김 정일 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아주 중요한 사태발생에 따라 긴급 출동, 행차했다고 보며, 그 대상은 후진타오 - 힐 대표로 압축된다는 것이다. 관광여행은 절대 아니다. 메인 회담을 속이기 위해 뉴스의 눈을 죄없는 관광지로 빼 돌린 것으로 판단 중 이다. 가짜 김 정일 위원장들이 나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특히 평양 출발시간대에서 김 정일의 다급한 중국 행이 미국 놈들 때문이라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결정적인 관측 이다. 왜, 하필이면 10일인가 ? 10일 - 15일 사이 모종의 특종이 있다. 며칠 후 그 같은 뉴스가 뒤늦게 터질 것이다.
어제 밤, 때아닌 서울에서 "김 정일, 평양에 있다"고 남조선 아이들이 말하고도 있다. 그것도 일단은 일리 있다. 아주 특별한 약속이 아닌 한 김 정일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중국에 갈 리가 없지 않는가 ? 중국에 갔다면 아주 중대하고도 불리한 사안 때문에 갔다고 본다. 조선 로동당 3호 청사, 좀 알려 주시오. 우리끼리 민족공조 합시다. 이 메일로. 알았지베 ? < 배 부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