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벌한 미국 LA에서 25년 간 '북한정보'입수 분석 취재 성과 나타 나
*  생명을 걸고 뛰었던 [북한체제 동향] 파악 등 활동은 후회 없어
*  북한 통 노하우를 살려 남북한 통일 대비한 언론역할 더 하고 서울 갈 터



이미 예상은 했으나 막상 미주통일신문이 북한정보 입수, 분석 등에 정통하다는 일부 미국언론들의 인정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4일 오늘도 LA 지역 일본 언론사에서 전화가 왔다. {미주통일신문은 북한 정보력이 우수하다..}면서 이런 저런 요청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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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이 후락 평양 방문 후, 소위 <7.4 공동성명> 발표 시간대 부터 언론에 투신, 언론 밑바닥에서 부터 '훈련'을 받은 본사는, 1982년 2월 11일 반공지를 창간 한 후, 미국 교민사회에서의 북한 에이젠트들의 활동이 아주 심각, 이를 집중취재 여과없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당시 LA에 파견되었던 3명의 안기부 요원들이 본국으로 소환되었고, '상호 정보교환' 공조체제가 되었으나, 본사는 교민과 본국에 그 실상을 보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 각종 속보를 통해 보도를 했었다. 본사가 입수, 분석, 탐문한 고급 북한정보들이 거의가 적중 했고, 안기부 보다 더 빠른 북한정보 입수 케이스도 있었다. 대기만성.

해서, 그들이 본사를 파산시키려고 작당, 파산을 시키기 까지 했으며, 각종 음해 모략까지 하여 명예 등을 훼손했으며 대통령 등이 보낸 지원금 까지 국내외  안기부 놈들이 5차례 이상 착복했다. 책임자들이. 전 두환 대통령이 보낸 약 200만 ~ 300만 달러(지금 은행에서 이자만 나오는 것으로 안다)를 본사에 주지 않고 모 주간지(현재 LA서 잘 나가는 주간지)에 자금을 주고 그 일부를 그들이 착복까지 했다. 그 인간은, 후 일 파면되었다.

1997년 8월 서울 안기부 부장실 모 책임자가 직접 본사 발행인을 만나 확인까지 했었다."수차례 지원금이 나갔는데... ???? "

그 후, 김 대중 정부 2000년에는 국정원 (신 건) 국정원장이 약 30만 달러의 미주통일신문 지원금을 가로 채 먹었다.(본사 발행인에게 전달했다면서 가짜 영수증 까지 보관 했다가 들통이 난 사실도 있다)

어쨌든, 미주통일신문은 1980년대 그 살벌한 냉전시대 상황에서 북한 왕래자, 이산가족들을 만나 북한실체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던 것. 이제는, 김 정일의 소리만 들어도 그 다음 곡절을 감지할 수 있다. 해서, 그들이 본사 발행인의 평양방문을 강력히 요청했으나(LA까지 찾아오거나 전화를 걸어 와), 아직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미국식 고난의 행군'을 했던 미주통일신문은 수차례 테러 미수사건이 발생했고, 자동차 2만 달러 짜리가 테러를 당했고.... 사생활이 유지되지 못해 엄청 고생을 했다. 현재 부채는 약 7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25년 간, 70만 달러를 투입하고 수확한 것은 오로지 '북한 체제 동향 동태 파악' 뿐이다.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 30년 후.... 서울로 돌아 갈 때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랬기에, 미국 주요 정부당국자들이 본사에 각종 감사패, 표창을 보내오고 있나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