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으로 보내는 편지 >

*  김 정일의 각종 '언동'과 군대를 중심으로 하는 통치수법 볼 때 아주 위험한 '공상' 중
*  미국과의 협상 지연은 단순한 당근 먹기 아닌 원자탄 개발 시간벌기로 봐야


북한 김 정일이가 조만 간 6자 회담에서, 미국의 요구 카드를 전면 수용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이 아닌 가공할 원자탄을 만든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김 정일의 선군정치 즉, 군대와 대량살상 무기들을 통해 정권유지를 기도하는 한, 대륙간 유도탄 이상의 원자탄을 개발, 보유할 것으로 25일 미주통일신문이 자체 전망.

현재 김 정일은 최대한 6자회담을 지연시키면서, 그 내부에서는 최대한 살상무기 이상의 레이저 무기를 비롯한 원자탄을 개발하는 것으로(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볼 수 있다)봐야 할 것이며, 앞으로 김 정일의 태도 여하에 따라 북한의 보유 살상무기들이 가공할 단계 이상 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국정부는, 김 정일의 6자회담 지연을 단순한 당근 챙기기가 아닌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 미국이 이를 과소평가, 안일한 외교-평화적 해결에만 급급할 경우(시간은 북한에 유리하다고 하지 않았나) 추후 제2의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김 정일, 그 배후에는 중국-러시아가 조종하고 있다. 알 카에다 조직도 가담했다고 봐야 한다. 911 테러도 김 정일의 간접 혹은 직접 개입 지원이 있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김 정일은 미국의 피(달러)를 최대한 뽑아 공짜로 먹거나, 아니면 미국정부가 북한 현대화를 보장하지 않으면 일체의 6자회담, 양자회담도 기피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남한 김 대중 - 노 무현으로 부터 달러를 갈취하는 수법을 이미 터득할 대로 터득한 1급 프로 공갈범 이다.

우리 미국이 최소한 2007년 5월 이전에, 김 정일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평양공격을 준비해야 한다. 다음 민주당 정권이 김 정일 문제를 풀 경우, 다시 1994년 제네바 사기 협상 꼴이 난다. 부시 공화당 정권에서 김 정일을 손 보지 않으면 김 정일의 원자탄이 미국에 떨어질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