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설 >

무모한 게임인지는 몰라도 내년 2월 중으로 대법원에서 16대 대통령 선거는 부정, 재선거 실시하라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한국의 야당들은 대법원을 주목하기를 바란다.

본란에서 수 십차례 보도했듯 지난 대선은 국가권력이 총동원하여 대통령 선거를 부정으로 노 무현을 당선시킨 것으로 판단됨으로 현재 대법원에서 [대통령 선거 무효 소]에 관련 8차례 정도 심리를 마쳐 곧 판결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럴 때 노 무현 집권세력은 검찰 친위대를 조직 선발하여 동시파멸 작전을 전개, 한나라당 등의 대선 불법자금 동원 등에 대한 수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이는 노 무현의 무리수, 대법원은 [대통령 당선 무효 소]는 시간차 오판으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대선 선거법]위반은 그 증거들이 명확하기 때문에 대선 재선거 실시판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미주통일신문의 자체 분석 결과 다.

이제 야당은 잠시 검찰의 의도적인 대선자금 불법성 수사착수로 인해 코너에 몰렸으나 앞으로 2-3개월 만 견디면 전화위복의 날이 올 것임으로 정신을 잃어선 안된다. 호랑이 굴에 끌려 들어가는 셈치고 검찰의 야비한 행위에 정면돌파 해야 한다.

특검이 착수되면 노 무현은 무너진다. 한나라당이 받은 당시의 돈보다 386들이 주동이 되어 받아 챙긴 그 이후의 비리는 야당보다 더 더티하며 국민동정이 어려울 것이다. 김 대중에 의하여 조작 탄생한 이 어처구니없는 가짜정권의 정체를 우리는 밝혀야 한다. 과거 자유당 때 보다 더 지능적으로 부정을 한 현 도둑정권은 모두가 타락, 약점이 잡혀 현 정권을 타도하는데 역부족이나 정의를 수호할 책임이 있는 대법원이 이를 단죄할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재론의 여지없이 검증되지 않았고 또 오류 70프로에 이른 전자개표기를 투입한 대선 개표는 원천 무효이며 수검표를 하지 않은 사실은 결정적 불법행위 인 것이다. 야당은 힘을 잃지 말고 대법원 판결을 주목해야 한다. 승산이 있다. 이 회창의 감옥 행은 도리어 한나라당에 유리하다. 옥중에서 대법원 판결을 받을 경우 노 무현의 정권은 물거품이 된다. 우리는 모두 일어 나 도둑놈 정권을 전복해야 한다. {부정부패는 총칼 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라고 남 재준 육군 참모총장이 전 장교들에게 보낸 지휘서신 내용처럼 이제 우리는 진정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한나라당도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의 관행들을 수정하고 반성한 후 정권쟁취 그 능력을 국민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이 회창 시대, 그 기대는 일단 끝난 것 같다. 다음 선거에 출마하면 역효과, 대타를 양성해야 한다. 아주 청렴한 정치 지도자를 물색해야 한다. 잘 하면 한나라당이 정권을 재탈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