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 5개(편)가 미국 LA 지역에서 상영하여 인기몰이를 했다. 1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홍 길동, 사랑 사랑 내 사랑, 피 묻은 락패, 우리의 향기,(모두 신 상옥-최 은희 작품 ?)
그 섬에 가고 싶다(박 광수 감독) 등 5편 영화가 상영된 것. 미국에서 처음 열린 북한 영화 다. LA 근교 샌디에고 시에 있는 야킨스 홀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제 1회 북미 코리아 필름 페스티발] 행사에 출품한 북한 영화는 이곳 미국에 사는 한국 학생, 북한 연구 학자 등 일반 교민들 까지 몰려 와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미국 뉴욕에 나와 있는 북한 대표부 김 명길 차석 대사가 직접 참석했으며(미국 국무부에서 허가받아 LA까지 왔다) UC 어바인 대학 등 몇몇 교수들이 모여 [한반도의 정치와 문화적 변화상] 등에 대한 집단 토론회도 열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은, 김 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을 타고 미국에 오고... 다시 유엔 총회에서 북미 수교 및 한반도 냉전해체에 대한 김 정일 위원장의 특별연설이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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