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0일 경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갔던 일단의 탈북자들이 [현재 북한 전 지역이 전쟁 대비 훈련 중]이라는 이유로 평양 잠입에 실패했고, 두만강 지역 부터 북한 전 지역에 군인들이 대거 출동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17일 미주통일신문에 긴급 제보.

평양 지역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북한에 갔던 탈북자들이 평양지역에 접근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이용 북한 가족들과의 통화만 했다고. 가족들은 {... 미국과의 전쟁을 하기 위해 지금 전쟁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 올 생각이랑 말고 당분간 중국에 있어라... 전쟁 대비 훈련이 심상찮다...}고 전언.

2월 부터 미국은 6자 회담을 통해 북핵 처리를 시도하는 시점에서 북한당국이 전 인민- 군과 동시에 미국의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는 것은 역시 불길한 징조 다. 북한당국은 북핵 처리가 장기화, 결국 김 정일 정권교체로 까지 갈 것 등으로 예상, 각종 시나리오에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17일 미주통일신문에서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