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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경제 불황, 중소 사업자들 압박 11/7/2008

세계 금융 위기로 소기업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들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BC주의 상황은 캐나다 국가 전체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12개월간 다섯 명 중 한 명의 사업주만이 풀타임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만큼 고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견된다.

"경제 불황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불안정성"이라고 캐나다 연방 개인 사업 위원회의 BC주 사건 담당 이사인 브라이언 보니 씨는 말했다. 그는 이어 "주식 시장이 롤러 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 향후 경제가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점점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에 의하면 바로미터 지수가 지난주 90.9에서 이번 주 85.4로 급감소 하였는데, 이는 100을 기록한 올해 9월 중순과 비교할 때 현저히 줄어든 수치이다. 세계 금융 시장과 경제 불황에 대한 주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기업인들은 직원 채용을 조금 줄이고, 동시에 일부 감원하는 방향으로 직원운영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소기업들 중 앞으로 열두달 동안 더욱 열심히 운영하겠다는 회사가 4%로 매우 적은 기록을 세웠다. 나머지 19%는 비교적 강한 의지를 보였고, 8%의 약한 의지를, 또 39%의 사람들은 비교적 약한 의지를 보였다고 설문조사가 밝혔다.

고용 전망 역시 밝은 편은 아닌데, 집계결과를 보면 20%의 기업인들만이 앞으로 1년간 풀타임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 23%에서 3%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금융 시장이나 상품 시장 전망이 불분명함에 따라, 중소기업인들이 확고한 사업 운영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고 연방 사업 위원회의 대표 경제학자 테드 말레트 씨가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제 성장이 잠시 멈출 수도 있겠지만, 소기업들의 장기 전망은 앞으로 몇개월간 지켜봐야 그 흐름을 내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약 1만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있는 보니 씨는 설문조사에서 각 주별로 지수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BC주에 대한 결과는 캐나다 전국 지수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BC주의 낮은 실업률은 희망을 품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가갈수록 채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지역을 안정시키는 요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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