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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추천서를 부탁할 때는···긍정적인 면 인정하는 사람 찾아라 11/2/2008
CPA들에게는 택스 시즌이 있는 것처럼 칼리지 카운슬러들에게는 추천서 시즌이 있다. 추천서는 대학지원서에 적힌 학생의 GPA나 시험성적이 아닌 그 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학지원서에서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10년 가까이 고교 칼리지 카운슬러로 근무한 경력의 엘레나 폴 윌슨고교 교장으로부터 '효과적인 추천서 받는 요령'을 알아봤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적어도 2개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그리고 합격 불합격의 최종 결정을 내릴 때 추천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추천서는 입학사정관들에게 지원학생의 동료학생이나 교사들의 눈에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는 지 학교에서는 어떤 학생으로 인식되는지 학생의 리더십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알아보게 한다. 아울러 지원서에는 설명되지 않은 - 성적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 등- 내용이 설명되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

추천서만 가지고 지원학생의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겠지만 결정적인 추천서 한 두 개가 입학사정관들로 하여금 지원학생이 그 대학에 들어오기에 적합한 인물인 지 여부를 말해주는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대학에서 원하는 추천서는 유명인사나 지명도가 높은 사람들이 작성한 것이 아닌 학생과 많은 시간을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한 담당교사나 카운슬러가 작성한 추천서다.

따라서 추천서를 부탁할 대상을 선택할 때는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학생의 개인적인 환경보다는 학교성적과 학교생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며 되도록 학생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는 사람일 수록 유리하다.

교사중에서는 가장 최근 공부한 과목 담당자를 찾는 것이 좋다. 아울러 많은 학습과제를 요구하는 어려운 과목 교사이면서 B학점을 준 교사가 쉽게 A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의 교사보다 더 유리한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다.

물론 지원서에서 특별히 명시하지 않는 한 자신의 직장 상사나 인턴십을 한 기관이나 단체장 등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추천서를 부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가장 유리한 인물은 교사나 카운슬러임은 잊지 말아야 한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에는 적어도 마감일 2개월 전에 해야 하며 복도에서 마주칠 때 슬쩍 얘기를 꺼내는 것 보다는 사전에 약속한 후 정해진 장소에 마주앉아 진지하게 부탁하는 것이 현명하다.

추천서를 부탁한 상대에게는 보낼 대학 주소와 우표가 붙여진 봉투를 건네는 것이 예의이며 만약에 대비한 충분한 우표와 우편물 발송시 필요한 금액까지도 동봉하는 것이 좋다.

추천서를 부탁한 후에는 마감일에 반드시 지켜줄 것을 중간 중간 당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마감일을 한 2주 정도 앞두고는 'Thank you'카드를 발송해 마감일을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합격통보를 받은 후에는 추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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