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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이기게 하시는 그분의 손길...

2/11/2009

우리가 하루하루 여정을 보내면서
우리가 바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거나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기대하는 사랑을 경험하지 못할 때
우린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일 우리가 더 큰 사랑의 손길을
하나님으로부터 경험하며 살아간다면
그것은 만남의 실패나 상처에도 불구하고
우린 또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픔들이 너무 클지라도
그 아픔보다 더 큰 사랑과 위로를 경험한다면
지금의 외로움은 묻혀버리는 거죠.

사탄은 외로움을 가중시키는 일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통해서 상처를 주고
좌절감과 원망과 불안 속에서 살도록 충동질하며 유혹합니다.

우리가 외로운 자리에서 그분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분은 외로움의 바람을 쫓아내시고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무지하고 무능할지라도
그분이 함께 하신다면 지혜가 생기고 새로운 에너지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일으키며 움직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이 지닌 외로움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이 지닌 아픔들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이 지닌 약함들을 아십니다.

그분이 알아주시고 그분이 힘주시고 그분이 인도하신다면
우린 능히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린 외로운 참새가 아니라 희망의 새가 되어
미래의 푸른 창공을 향해 멋지게 날아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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