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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세요...

2/11/2009

다윗이 어려움을 당하며 쫓겨다닐 때
많은 두려움이 몰려오고 낙망되었죠.
그는 결혼문제가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도망다닙니다.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지쳤습니다.
힘이 소진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도망갈 힘이 없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는 스스로에게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실패하고 지치고 힘들 때
자신을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해 보십시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5)

바로 그 말씀은 세 번이나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시 42:5, 42:11, 43:5).
이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사람을 사귀며 인생길을 걸어보면
낙망스러운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그럴 때 당신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을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주님이 손잡아 주십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붙들어 주십니다.
그분은 당신은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최상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옷자락을 붙들어 보십시오.
그분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그분의 능력을 신뢰하십시오.

능히 걸을 수 있습니다.
능히 오를 수 있습니다.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
그분이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으로
당신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담대하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더 좋은 것을 보여주고 싶단다.
더 좋은 길을 보여주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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