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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임 곧 인상···무역업체 부담 가중
[5/16/2008]
미국-한국간 컨테이너 화물 요금이 조만간 대폭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수출입업체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주요 해운사들은 화주들과 컨테이너 운송 요금 인상안을 놓고 협상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운사측은 이달 말까지는 협상안을 타결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르면 이달 말부터 컨테이너 운송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해운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인상안은 부산-LA항의 경우 4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400달러 정도. 여기에 현재 680달러인 유류할증료도 995달러로 300달러 정도 인상을 요구해 총 700달러 정도의 인상폭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부산-LA항의 40피트 컨테이너 운송 요금이 2000달러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30% 정도 인상하는 것이다. 더욱이 해운사들은 유류할증료를 연간 계약이 아닌 수시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국제유가가 추가로 오를 때 마다 운임도 추가로 오를 수 있다. 유류할증료는 지금까지는 매년 계약해 5월 1일부터 익년 4월 30일까지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화주측은 가뜩이나 원가 부담 증가 및 경제사정 악화로 힘든 상황에서 컨테이너 운임마저 이처럼 대폭 인상되면 물류비 부담이 너무 높아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며 강력반발하고 있다.

한 생활용품 수입업체 대표는 "달러화 약세로 수입가격이 올라 마진이 많이 감소한데다 개스값 인상으로 물류비용이 커진 가운데 이처럼 컨테이너 요금이 오르면 감당하기 힘들다"며 "해운사들이 좀 힘들다고 부담을 고객들에게 모두 전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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