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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비즈니스석 '등돌린' 로열 손님
[7/23/2008]
연료비 상승과 세계 경제의 위축 등으로 국제 민간 항공업계가 타격받는 가운데 1등석을 비롯한 여객기의 프리미엄급 승객수도 5년래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전 세계 민간 여객기 1등석 및 비즈니스석 등 프리미엄급 승객이 작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윤달이 끼고 부활절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기업 간부 등의 항공기를 이용한 출장이 줄어든 측면이 없지 않으나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해당 승객의 최대 '절대 감소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IATA는 설명했다.

IATA의 브라이언 피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항공기를 이용한 출장은 금융 서비스업종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금융산업의 여건이 좋지 못해 적지 않은 기업들이 항공 출장을 중단시켰다"면서 상황이 한동안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IATA는 "항공사 운영 효율면에서 프리미엄급 고객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특히 1년 사이 항공기 제트유 가격이 배럴당 170%나 오른 점 등을 생각할 때 이들 승객의 절대 수치상 감소는 나쁜 뉴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항공사의 관련 수입은 승객수 감소만큼 줄지는 않았는데 이는 수입비중이 낮은 단거리 노선의 비즈니스 승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의 대형 항공사들은 연료비 상승에 대응해 지난 몇 주 사이 운임을 계속 인상하는 한편 수하물 등에 요금을 추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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