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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한국행 항공료 ‘1500불’까지 뛸 듯
[5/26/2008]
유류할증료·유가 인상 여파…SF­인천 지난해보다 100불 뛰어

유례없는 고유가로 주요 항공사들이 잇따라 항공 요금을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SF-인천 노선 항공료가 최대 15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들이 유류 할증료 인상과 함께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면서 올 여름 성수기(6월1일∼7월31일) 항공권 가격이 지난해보다 100달러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현재보다 20달러 오른 200달러로 인상된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 인상은 올들어 벌써 3번째이다.

SF 한국여행사 관계자는 “성수기다보니 5월말부터 예약이 거의 매진 상태”라며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6월 첫주 1,300달러선에서 학생들 방학이 시작되는 둘째주부터는 1,400달러선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 성수기 요금은 1주 단위로 계속 변동되지만 최대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13일 이후 주말 요금은 1,500달러선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SF 대한항공은 “항공사 정가는 여행사를 통한 할인 항공료보다 높은 것이 보통”이라며 “성수기전에 발권된 항공료도 지난해에 비해 100달러 넘게 인상됐다”고 전했다.

SF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내달부터 비즈니스석 요금이 5% 인상되는 것을 비롯, 지난해에 비해 성수기 전반적으로 100달러 정도 인상된다”며 “유류할증료가 지난해보다 70달러 정도 오른 것은 항공사로써도 어쩔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은 항공사가 무턱대고 항공료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미지 피해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항공사 관계자는 “조사에 따르면 차를 타고 한국까지 쉬지 않고 달릴 경우 연비가 왕복 2,300달러”라며 “값이 올랐다고 불만인 고객들에게 이런 식의 해명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 화물 수송료의 경우는 1Kg에 90센트 선이던 것이 최근 1달러10센트까지 올랐다.

송병주 기자
on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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