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비자 공지사항 Home    유학/비자 공지사항    
 
새 학년도 미국 한인유학생 현황
9/7/2011
 

한국출신 10만 1652명, 출신 국가별 2위
SEVIS 승인 교육기관 1만여 곳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한 미국 유학생들은 한국 출신 10만여명을 포함해 78만 5000명에 달하고 승인받은 SEVIS 등록 유학기관들은 1만여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새학년도를 시작한 현재 미국내 교육기관들에 등록한 유학생들은 F-1 비자 소지자들만 해도 78만 4481명이나 되는 것으로 이민세관 집행국(ICE)은 밝혔다.

이민당국의 승인을 받아 유학생 온라인 관리 시스템인 SEVIS에 등록해 I-20를 발급하고 있는 교육기관들은 1만 364곳에 달한다고 ICE는 집계했다.

미국 유학생들 가운데 한국 출신은 10만 1652명으로 10만명 시대를 열면서 출신 국가별로는 2위를 기록했다.

중국 학생들이 15만 899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에 이어 인도가 9만 918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미 이민세관 집행국의 SEVIS 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교육기관 1만 364군데를 분석해본 결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인 6700곳은 유학생 수가 한곳당 10명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SEVIS 등록기관이면서도  유학생이 한명도 없는 곳이 3700군데나 됐다.
 
유학생들이 5000명을 넘은 학교는 8개교에 불과했다.

등록 유학생들이 많은 대학들을 보면 뉴욕시립대학(City University of New York)이 1만 명으로 가장 많고 남가주 대학(Southern California)이 7600명의 유학생을 두고 있어 2번째를 기록했다.

3위는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으로 7000명이 있으며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이 6700명, 아이비 리그인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이 6500명의 외국 유학생을 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유학생 전체의 69%인 23만 4465명은 학사학위 과정에 유학하고 있고 석사 과정에는 19만 2966명, 박사과정에는 11만 6372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외국학생들도 9만 3603명에 달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칼리지와 같은 2~3년제 준학사 과정 유학생들도 7만 35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학생들이 많이 몰려 있는 주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등 7개주로 전체의 55%나 차지하고 있다.

SEVIS 승인 교육기관들이 많은 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등 5개주로 전체의 35%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디오코리아


 
 
 
 Web Design by Stouch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