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귀한 동역자님께: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저희들을 미얀마에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죽도록 충성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민주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종교는 불교, 교회 핍박은 여전합니다.  말할 수 없는 환난과 핍박속에서도 귀한 동역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물질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어 더 많은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천국에서는 물론 현세에서도 꼭 받으실 줄 믿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재삼 감사드립니다.

1.    신학교 사역:

2011년 10월말부터 시작한 신학교 건축 중 사단의 방해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금년 2월에 한국에 나와 기관지 확장으로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여러분들의 기도와 주님의 은혜로 많이 회복되어 감사합니다.

졸업하지 못한 20여명의 학생들은 조금도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눈물흘리며 금식하며 더욱 전도와 학문에 힘쓰고 있습니다.

금년 5월 신입생 (60명)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원주민 목회자 영성훈련:

이번 사고를 통해 미얀마 원주민 목회자 영성훈련에 더욱 기도와 강한 훈련이 필요함을 통감하고 각 지역마다 세미나를 위한 강사와 시기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말씀과 훈련에 은사가 있는 강사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재정문제 때문에 단독으로는 힘든 상황상황에 있습니다 (년 4회).

3.    교회 지어주기 사역:

전국에 157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으나 아직도 개척할 무교회지역이 너무도 많습니다 (황금어장).

금년에 연합감리교회와 뉴라이프교회에서 각각 교회를 지었습니다.  전도사 ‘라쏘’와 ‘죠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4.    고아원 사역 (4곳):

207명의 고아들이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받고 있습니다.

고아 중 7명이 반에서 1등을 하고 상장을 받아와 기뻐하며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청소년들이 되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기도와 물질이 절실히 필요하오니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고아 한 아이 양육비:  50불)

5.    의료사역:

아직도 후원자가 없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의사 (내과, 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월급 500불씩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월2,500불).

약품과 간호사 (월 150불) 3명의 월급 450불은 후원자가 있어 감사합니다.

전도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년 3개월동안 주님의 크신 은혜속에 너무도 놀라운 성령의 역사로 세 교회 성도들의 방문을 통하여 2,000 여명의 불신자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기도제목:

1.    신학생들의 영성과 소명가진 신입생들의 입학을 위하여

2.    신학교 건축 부족자금을 위하여

3.    원주민 목회자들의 영성과 회개를 위하여 (특히 U Sein Thein 목사의 회개)

4.    필요한 선교자금들이 채워지도록 (의료사역, 고아, 신학교 등)

5.    계속 교회가 개척되도록 (벽돌교회 10,000불, 대나무교회 4,000불)

6.    저희들의 건강을 위하여

2012년 3월 31일

인 관일, 정 우자 선교사 드림